삼성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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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팍타크로 시무식 풍경SepakTakraw/photo 2012. 1. 13.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시작하는 의식을 갖었다. 가장 먼저 세팍타크로 공으로 탑을 쌓는 일을 먼저 했다. 세팍타크로 공은 특수 플라스틱으로 엮은 구조로 속이 비어있다. 균형을 잘 맞춘다면 공을 세울 수 있지만 보기보다 쉬운 작업이 아니다. 공 두개까지는 쉽게 올릴 수 있으나 네 개를 올리는데는 고감도 균형감각이 필요하다. 세팍타크로 공탑을 하나씩 올리면서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된다. 세팍타크로 선수 구성이 5명이기 때문에 5개를 쌓아 올릴려고 했는데 실패를 거듭해서 포기하고 4개로 마무리하여 시무식 준비를 마쳤다. 녹색 세팍타크로 코트에 세팍타크로 공을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공을 보면서 서로의 다리를 연결하여 바라본다. 발 앞에 놓인 세팍타크로 공을 보면서 올 한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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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세팍타크로 홍보 동영상, 평가해주세요?SepakTakraw/video 2011. 7. 18.
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동영상 촬영이 매우 편해졌으며 동영상 편집도 쉬워졌다. 매일 각종 동영상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에 세팍타크로 홍보 동영상이 없다는 사실이 불편하였다. 어깨넘어 배운 실력으로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많은 분들에게 세팍타크로가 어떤 운동 경기인지 알려졌으면 좋겠다. 동영상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멋진 작품이 탄생하기까지는 앞으로 많은 워밍업 필요할 것 같다. 첫 작품인 Never Just Do It은 세팍타크로의 기술 요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방향으로 잡아서 만들었다. 나름 최선을 다해 편집하였지만 테스트 자료를 이용해서 인지 배경 처리와 앵글 처리등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 배경음악 : Rinocerose - Cubicle 출연: 황용관, 유동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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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모전_에피소드] 세팍타크로하면서 언제나 삼성이 아른거렸다.Monologue/sport 2010. 8. 29.
삼성의 그림자 속에 세팍타크로도 함께 성장했다. 프롤로그(Prologue) 블루빛 삼성 로고는 동남아시아에서 상징으로 여길만큼 대단한 인지도를 갖고 있다. 90년도 후반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말레이시 유학 시절 쿠알라룸프 도심 한가운데 쌍둥이 빌딩이 올라가고 있었다. 쌍둥이 빌딩 중 하나는 일본 그리고 다른 하나는 삼성에서 짓고 있었다. 이때만해도 삼성전자 제품이 서서히 말레이시아에 알려질 무렵이었다.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유학을 마치고 태국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삼성의 위상은 더욱 거세졌다. 영국 프리미어 축구에 열광하는 태국인에게 첼시팀은 위대하게 보이는데 첼시 유니폼 한 가운데는 삼성이란 글자가 또렷하게 새겨져 있어 삼성의 위상은 상상을 초월하였다. 삼성은 올림픽, 아시아게임등 국제대회에 메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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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태국 세팍타크로 소식 및 향후 일정SepakTakraw/Information 2008. 11. 6.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결과 및 향후 발전 방향 세계 유일 세팍타크로 프로리그가 있는 곳이 태국이며 현재 세팍타크로 최대 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넘버원 회사인 도요타에서 스폰서를 받아 도요타컵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고 있다. 2008년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세팍타크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태국의 소식을 요약하고 2009년도의 일정을 알아본다. 1. 2008년 타이리그 결과 타이리그는 태국이 자랑하는 프로패셜널 프로리그이다. 약 4개월간 일정을 통해 진정한 챔피언을 결정하는 최고의 무대이다. 2008년 나콤파톰이 1점 포인트로 아쉬게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올해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올해 다시 정상에 등극하였다. 나콤파톰은 타이리그에서 항상 최고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팀 운영자금이 풍부하며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