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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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의 안동 고택 지례예술촌Life/travel 2011. 8. 9.
안동이 예로부터 전통적인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도농복합도시이다.경북 북부지역의 교육의 중심점이 되어서 많은 학교들이 들어서서 교육도시이기도 하다. 안동은 유교의 본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예로부터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었음은 지금도 이 지방 사람들의 자부심을 더하게 해주고 있다. 퇴계 이황선생님을 비롯하여 서애 류성룡 선생님 학봉 김성일 선생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조들이 이지방을 더욱 빛내기도 했다. 또한 일제시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과 또한 고향을 등지고 독립운동에 온 몸을 바쳐서 우리 조국을 찾는데 이바지 하기도 했다. 특히 안동지역에는 문화재와 사찰 서원 종택등이 여러곳에 많이 남아 있어서 지금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고장이다. 안동으로 간 이유? 태국 친구와 우리 가족(5인) 모두가 편하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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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아기 모델 뺨치는 세팍타크로 화보 촬영 후기Life/family 2011. 8. 6.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가 가장 귀여울 때는 미운 4살 시기인 것 같다. 대뇌 활동이 가장 왕성며 신체 발달 능력이 극대화되는 4살 때 아기의 얼굴 또한 화사하게 꽃을 피는 것을 느낀다. 카메라를 자주 든 아빠의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학습화 되어 사진을 찍는 순간이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은 영원한 사랑스런 나의 모델들이다. 필자의 직업이 세팍타크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방 안에서 세팍타크로 공이 돌아니고 아이들이 세팍타크로 공을 만지고 노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이다. 막네 도훈이가 4살을 맞이한 올해 언어 능력과 자기 표현이 강해지면서 세팍타크로 모델로 화보 사진을 찍는 기회를 갖었다. 이미 첫째 은화, 둘째 동현이는 모두 아빠 카메라를 통해 화보집을 촬영하였으며 오늘은 막내 도훈이의 세팍타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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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 관광지, 우천에도 걱정 없는 여름 휴가 장소Life/family 2011. 8. 3.
경남 고성은 청정 해안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룡 세계 엑스포를 개최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특히 당항포 관광지는 방대한 해안 지역을 공원화하여 팬션, 놀이기구, 오토캠핑장, 요트스쿨, 자연사박물관, 공룡엑스포 주제관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쉼터가 잘 되어 있어 우천에도 여름 휴가를 보내는데 그만인 장소로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공룡은 최고의 관심 거리이며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동물(?)이다. 수억만년전 신비를 간직한 공룡도 보고 물놀이도 하고 캠핑도할 수 있는 당항포 관광지는 입장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아들 동현이와 단둘이서 오랜만에 당항포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오븟한 정을 나누며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 경남 고성의 갯벌 풍경. 당항포 관광지는 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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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힌두교 성지, 바투 동굴(Batu Caves)Life/travel 2011. 8. 2.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다. 이슬람, 불교, 힌두교가 대표적으로 세 종교가 말레이시아 삶 속에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그 중 힌두교 성지인 바투 동굴은 말레이시아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이곳을 처음 찾은 92년 당시만해도 그다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며 커다란 물루간(힌두교 시바파 최고신 시방의 둘째 아들) 황금 동상은 없었다. 당시 기억으로는 높은 계단과 엄청난 원숭이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처럼 많은 사람의 발길이 드물었으며 소박한 느낌이 묻어 났다. 바투 동굴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힌두교의 축제 "타이푸삼"이 이곳에서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유명지역으로 알려지게 됐다. 쿠알라룸프에서 자동차를 타고 그 유명한 겐팅으로 30분 쯤 가면 왼쪽에 황금색의 큰 조각상이 있고 뒤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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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우 마을에 숨겨진 병지방 계곡 절경Life/travel 2011. 7. 28.
강원도 횡성하면 한우로 유명한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서울에서 1시간 30정도면 횡성에서 맛난 한우를 먹고 시원한 병지방 계곡에서 물을 담그면서 여름 휴가를 보낸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해마다 횡성에서 열리는 세팍타크로대회 관계로 주변 지역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서 아름다운 횡성 중 병지방 계곡을 알게 되었다. 어답산 줄기 따라 이어진 계곡은 수 많은 물놀이 공간이 있으며 맑은 물과 상쾌한 공기는 지친 피로를 잊기에 충분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지 피서를 즐기는 사람도 한산하고 아는 분들만 찾아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낚시와 수영을 하면서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강원도 횡성을 최고의 여름 휴가지가 될 것이다. ▲ 횡성군 시내에서 어답산 방향으로 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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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비법Photo/others 2011. 7. 24.
'내일 피어나는 꽃은 모두 오늘의 씨앗에 들어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막연하게 먼 목표를 바라보는 것 보다는, 가까운 '오늘'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비법이겠지요. 오늘이 바로 최고의 날이 되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일요일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관련글] - 포토 에세이, 성공의 공식 - 포토 에세이, 섬(Island) - 포토 에세이, 기본기의 중요성 - 포토 에세이, 시티 오브 조이(City of Joy) - KTX 열차 포토 에세이 - 포토 에세이, 평범한 인생 - 포토 에세이, 찢어진 마음 - 포토 에세이, 개미 행렬의 의미 - 포토 에세이, 순종일까? 복종일까? - 포토 에세이, 파워 오브 원(Power of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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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낭만이 느껴지는 태국 파타야 풍경Thailand 2011. 7. 23.
태국 여행 패키지로 방콕과 함게 파타야 투어는 최고의 여행 상품 조합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태국의 수도 방콕과 2시간 거리의 파타야는 긴 해변을 사이로 수 많은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파타야가 태국에서 발전하게 된 동기는 세계전쟁 당시 미국들의 부상병을 치료하는 장소로 제공되었던 곳에서 출발하여 오늘날 관광지가 되었다. 파탸야 주변에는 수 많은 테마 공원과 먹거리는 물론 유흥등 완벽한 시설들을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파타야 관광을 떠날 때에는 미리 사전 준비를 하고 철저하게 공략하여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다. 알고보면 숨어 있는 여행 코스가 아주 많다. 아래의 사진은 2007년 우승 기념 파탸야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평화롭고 낭만적인 느낌으로 카메라에 담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