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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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의 장점Photo/portrait 2012. 7. 18.
항상 모든 일에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타인의 신뢰를 단 몇 초 만에 얻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어떤 경력이나 증명서보다 확실한 것이 바로 그 사람의 표정과 행동, 말투라고 하는데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절대로 단시간에 만들 수 없다고 합니다. 항상 든든한 자신감과 더불어! 당당하고 멋진 하루 되시길 빕니다. ▶ 포토 에세이, 기회와 성공은... ▶ 포토 에세이, 발명에 필요한 도구는? ▶ 포토 에세이, 적당한 스트레스는? ▶ 포토 에세이, 한가로움에 담겨진 뜻 ▶ 포토 에세이, 값진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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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명월이가 몸을 던진 청풍정 풍경Life/travel 2009. 5. 29.
충북 옥천, 대청호 풍경은 예술 그 자체였다. 충북 옥천은 아름다운 금강 줄기가 흐르고 있다. 옥천읍에서 보은 가는 방면으로 올라가다 석호리 이정표에서 좌회전을 하여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가면 차 창 밖으로 대청호의 풍광이 펼쳐진다. 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작은 정자가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기생 명월이 김옥균을 위해 순정을 바친 청풍정이다. 3일 천하라는 말을 탄생시킨 김옥균의 일생은 유명한 일화로 알려져 있다. 갑신정변으로 정권을 잡은지 3일만에 실패로 돌아가고 김옥균은 뜻을 펼지지 못하고 쫓겨나는 신세가 되어 청풍정에서 몸을 숨기며 살았다. 그 때 김옥균에게는 기생 명월이가 있었는데 김옥균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존재가 김옥균에게 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죽음을 통해 김옥균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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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무현을 못잡아서 안달인가?Monologue 2009. 5. 1.
지금까지 벌어지는 추이를 보아 이제 검찰의 혐의 여부를 놓고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면 정말로 웃음만 나온다. 그나마 노무현은 은퇴 후에도 고향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그를 따르는 모습을 보고 난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이 든다. 대통령의 되기 전 핏대 세우는 모습을 자주 보았고 대통령이었을 때는 쌍꺼풀 수술후 얼굴이 더 편안한 모습을 봤으며 은퇴 후에는 세련된 농부로써 다시 태어난 모습을 보여준 분이 나에게 비친 노무현이다. 과거 국회 청문회를 하는 모습에 노무현에게 반했으며 대통령이 되고 난 후 임기 말에 종부세를 남기고 떠나는 모습에 황야의 무법자를 보는 듯했다. 대통령 선거 출마자들의 첫번째 공략이 전부 경제다.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해보자. 역대 대통령 중 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