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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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눈물', 아름다운 영상과 음율이 조화.. 영상 보기Monologue 2013. 1. 26.
리쌍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하는 쾌거를 않았다. 리쌍하면 '내가 웃는게 아니야" 노래가 가장 쉽게 떠오르는데 이 또한 뮤직 비디오와 음율의 조화가 환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발표한 눈물은 한 편의 cf를 보는 듯한 영상미가 아주 돋보인다. 게리가 초반에 끌었다가 중반이 이후부터 길의 허스키하면서 짙은 음색이 눈물을 진하게 만들어 빠져들게 된다. 이단옆차기 프로젝트 vol,2 리쌍 ‘눈물’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싱어송 라이터 윤건이 피아노 연주, 더 씨아 유진이 피쳐링에 참여하여 더욱 세련된 음악이 탄생되었다. 추운 겨울 눈물이란 단어가 왠지모르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관련글] - 태국 mp3 음악과 뮤직 비디오 동영상 무료 배포 - 빗소리가 불면증과 아기 재우는데 탁월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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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K2 우승자, 잘 뽑고 욕은 먹지 말자.Monologue 2010. 10. 22.
기적을 노래하라, 존박과 허각 모두에게 박수를... 작년과 비슷한 상황이 올해 수퍼스타K2에서도 비슷하게 전개되었다. 솔직히 서인국과 조문근 둘 사이에서 누가 노래를 잘 불렀는가? 돌이켜보면 서슴치 않고 조문근에서 손을 들어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비쥬얼과 알 수 없는 잠재력에서 두 선택에서 우승이 가려졌다고 생각한다. 잘 뽑고 욕은 먹지 말아야하는데 사실 욕 많이 먹은 수퍼스타K는 실망이 컸다. 2010년 수퍼스타K2에도 비쥬얼에 밀리는 허각의 노래 실력보다 비쥬얼에 강한 존박을 선택된다면 내년 수퍼스타K3는 기대하고 싶지 않다. 예선전과 TOP10까지만 보고 그 이후부터는 보지 않을 생각이다. 수퍼스타를 선택하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라는 의구심이 증폭이 되는 가운데 최종 결승전에서 만약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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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K2 존박, 기적의 가사를 전달하라.Monologue 2010. 10. 17.
노래의 감정 전달의 핵심은 뚜렷한 가사 전달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금요일 밤 수퍼스타K2를 꼬박 챙겨보면서 일주일의 피로를 음악을 통해 해소한다. 수퍼스타K2는 우리나라 음악 문화와 음반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만큼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준결승전에 장재인의 탈락은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초반 장재인의 실력은 수퍼스타K2에 걸맞는 뮤지션이라 할 정도로 관심과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최종 결승전까지 무난하게 올라갈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아쉽게도 준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셔야했다. 수퍼스타K2가 마지막 터널을 지나갈 무렵 드디어 선발 기준에 관한 이야기들이 속속 터져 나오고 있다. 팬들이 원하는 가수와 전문 음악가가 원하는 가수는 확실히 차이가 나며 선발 방식이 팬 투표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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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K 2, 인간극장의 결정판이다.Monologue 2010. 9. 14.
다이아몬드 원석 vs 가공된 다이아몬드의 선택 수퍼스타K는 음악을 통해 인생 연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에 자동차등 2010MAMA, 초호화 음반 및 뮤직비디오 제작, 연예계 진출등 한마디로 수퍼스타가 될 수 있는 영광을 안게 된다. 비중이 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심사위원들도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 박진영로 구성되어 최고의 수퍼스타를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예선을 거쳐 최종 TOP11이 선발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수퍼스타 참가자들의 노래 속에는 인생이 담겨 있어 눈물을 자아내게 한다. 수퍼스타가 되기 위해 참가하기 보다는 자신의 음악을 당당하게 선보이는 모습 속에서 애절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어 감동을 느낀다. 수퍼스타K 2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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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드러지게 노래를 부르는 얼굴 표정이 예술이다Photo/portrait 2010. 7. 25.
사진으로만 봐도 노래 감정이 느껴진다. 답답한 기분을 푸는 공간으로 노래방만큼 좋은 곳이 없다. 마이크를 타고 몸 속의 있는 근심과 걱정이 날아가버리고 노래 한 곡 부르고 나면 기분이 확 풀린다. 노래 속에는 수 많은 추억이 담겨 있고 그 중 대표곡을 부를 때문 자연스럽게 눈을 감게 된다. 사진 속 주인공은 노래의 맛을 아는지 기가막힌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선수들과 함께 회식을 마치고 노래방에서 축하 파티를 하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멋드러지게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포착했다. 실내라서 후레쉬를 터트렸으며 로모 효과를 통해 주인공 표정에 집중될 수 있게 사진 편집을 했다. 노래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운동 선수가 경기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과도 같다. 또한 리듬감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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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신곡, '널 붙잡을 노래'에 취한 아들Life/family 2010. 5. 2.
세 자녀를 키우면서 음감에 민감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를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막내 아들이 뽀로로에 흠뻑 빠져 있어 뽀로로 배경 음악을 금방 따라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뽀로로 방송을 보여주면 약 20분 정도 가만히 앉아 티비를 보게 된다. '널 붙잡을 노래' 신곡을 발표한 월드스타 비의 노래를 잠깐 보고 있는데 아들이 티비 앞으로 다가와 노래와 멋진 율동을 선보이는 비의 모습에 취한듯 가만히 보고 있었다. 조용히 아들의 모습을 주의 깊게 살펴보니 정말로 비의 모습을 뚤어지게 보고 있었다. 순간 아들이 훗날 가수가 되는 것은 아닌지 머리 속에 스쳐지나갔다. 어린 시절 영감이 아이들에게 강력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교육학에서 증명된 바가 있으며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과거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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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신중현Photo/others 2010. 4. 28.
우리나라 최고의 아티스트를 꼽으라면 망설이지 않고 신중현을 꼽을 것이다.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과거 서태지가 현대적 천재 아티스트로 비유되었지만 신중현의 노래 가락 속에는 엄청난 내공이 담겨져 있다. 봄 비 노래하면 김추자 노래가 쉽게 떠오르지만 신중현의 봄 비를 가장 잘 표현한 가수는 바로 이정화의 봄 비가 아닐까 싶다. 이정화의 봄 비 노래를 듣고 있으며 저절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심정을 헤아리게 된다. 감정이입이 노래 가락을 타고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신중현이 만든 노래의 매력이 바로 한국적인 정서가 밑바닥에 깔려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신중현은 60, 70년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아티스트였던 신중현은 일본에서도 그의 가치를 인정하여 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