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스타K2 우승자, 잘 뽑고 욕은 먹지 말자.

기적을 노래하라, 존박과 허각 모두에게 박수를...

작년과 비슷한 상황이 올해 수퍼스타K2에서도 비슷하게 전개되었다. 솔직히 서인국과 조문근 둘 사이에서 누가 노래를 잘 불렀는가? 돌이켜보면 서슴치 않고 조문근에서 손을 들어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비쥬얼과 알 수 없는 잠재력에서 두 선택에서 우승이 가려졌다고 생각한다. 잘 뽑고 욕은 먹지 말아야하는데 사실 욕 많이 먹은 수퍼스타K는 실망이 컸다.

2010년 수퍼스타K2에도 비쥬얼에 밀리는 허각의 노래 실력보다 비쥬얼에 강한 존박을 선택된다면 내년 수퍼스타K3는 기대하고 싶지 않다. 예선전과 TOP10까지만 보고 그 이후부터는 보지 않을 생각이다. 수퍼스타를 선택하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라는 의구심이 증폭이 되는 가운데 최종 결승전에서 만약 존박이 뽑힌다면 수퍼스타K에서 원하는 주인공의 정체성이 극명하게 들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결승에 올라오면서 두 경쟁자 존박과 허각의 노래 실력은 충분하게 들어났다고 생각한다. 노래를 아는 사람은 누가 노래를 잘 부르는지 알고 있다. 서인국과 조문근을 비교하면 쉽게 답을 알 수 있는 것처럼 마지막 결승전에서 보여지는 노래에 의해 승부가 결정난다면 존박은 기적의 가사를 전달해야할 것이다. 반면 허각은 존박이 넘어설 수 없는 음악을 앞에서 보여주여면서 존박의 팬을 사로 잡을 때 최종 승리자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원년 수퍼스타K의 우승자를 선정되는 과정에서 서인국에 관해 사실 말이 많았다. 잘 뽑고도 욕먹지 말아야하는데 서인국은 아직도 진행형이며 자신만의 완성된 노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사실에 안타깝다. 수퍼스타K2 우승자는 만인이 인정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가 선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드디어 오늘이 바로 결승전... 본방 사수... 이미지 출처 : 엠넷미디어(왼쪽 사진), 이델일리 SPN,(오른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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