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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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드디어 한국이 해냈다.SepakTakraw/Information 2012. 7. 6.
방콕 패션아일랜드에서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Sepak Takraw World Championships)가 열리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세가지 세팍타크로 경기 종목이 실시되는데 더블, 레구, 팀이벤트이다. 처음 더블 이벤트에서 한국팀이 종주국 태국을 이기면서 우승하며 세팍타크로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 획득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기분 좋은 기운을 일으키면서 어제 한국 남자팀은 다시 결승전에 진출하여 인도네시아와 붙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다음으로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팀이 결승전 진출에 항상 걸림돌이 되었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을 누르면서 결승전 진출을 많이 했지만 한국팀은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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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금메달 획득SepakTakraw/Information 2012. 7. 4.
오늘 한국이 드디어 세팍타크로(Sepak Takraw) 본고장 태국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더블 종목 결승전에서 태국과 맞붙은 한국팀은 세트 스코어 3-1(15-13,15-12,12-15,15-9)로 압도적인 우위을 보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팍타크로 역사상 세계선수권대회(킹스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일은 처음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더블 종목에서 미얀마를 상대로 안타깝게 은메달에 머무른 한을 세팍타크로 중심 태국 방콕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너무나 기분이 좋다. 남자 대표팀 감독 전재형(울산광역시청), 코치 김종흔(청주시청)을 지도자와 정원덕, 김영만(청주시청), 신추광(부산환경공단) 3명의 선수가 돌똘 뭉친 결과가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는 큰일을 친 것이다. 이번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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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0. 10. 2.
한국 세팍타크로 사상 최초, 결승전 진출 쾌거 20여년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인생을 걸어오면서 결승전에 올라와 맞붙는 팀은 항상 태국과 말레이시라는 공식이 있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세팍타크로 종주국의 맹주를 차지 하기 위해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불꽃 튀는 결승전을 항상 펼쳐왔다. 20세기까지는 말레이시아가 최강이었지만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태국이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가 태국에게 꼬리를 내리는 동안 한국 세팍타크로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내어 결국 2010년 7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제25회 세팍타크로 세계 선수권대회(킹스컵)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1로 걲는 파란을 일으키고 당당하게 결승전 무대를 밝고 태국 생중계를 통해 한국 세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