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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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극 덩어리들...Life/family 2007. 3. 8.
마냥 좋아 웃는 녀석... 지쳐 쓰러질 때가지 움직이고 돌아다니고... 또 뛰어나니는 습성을 갖고 있슴... 항상 돌발 상황에 조심해함. 봄을 맞아 미장원에서 머리를 짜른 후 다들 이뿌다고 해서 요즘 공주병에 빠짐... 사진을 보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음... 나중에 어떻게 감당할지... 아빠로써 걱정됨... 아직 자기가 이쁘다고 하면 그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단순함... 아빠는 몸과 마음도 튼튼하게 잘 자라주면 그만이란다. 사실 거짓말이다. 머리보다 가슴으로 먼저 배우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이상 고은화, 고동현이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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