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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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알고 싶은 경남 고성 '솔섬' 드디어 공개합니다.Life/travel 2020. 12. 4.
#숨겨진 해안 절경을 간직한 경남 고성 '솔섬' 아시나요? 경남 고성하면 공룡 엑스포와 공룡발자국이 있는 상족암, 문수암등이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공통점은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경남 고성의 멋진 곳은 고성 현지들에게만 알려졌던 섬으로 하일면 '솔섬'이다. 솔섬을 찾아 가기 위해서는 송천참다래마을을 찾아 그 밑으로 내려가면 솔섬에 갈 수 있다. 근데 길가에서는 전혀 섬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숨겨진 보물 같은 섬이라 할 수 있다. 예전의 솔섬은 지금과 같이 데크를 통해 다니지 않았다. 새롭게 정비된 산책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멋진 쉼터로 인기를 얻게 될 것 같다. 봄이 되면 아름다운 유채꽃, 진달래꽃과 함께 맑은 소나무향이 섬에 뒤덮히게 된다. 솔섬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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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체육대회 의미Photo/landscape 2013. 10. 1.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경남 고성군에 가을 축제가 열렸다. 1년 동안 농사와 어업으로 고된 피로를 푸는 기간이 바로 체육대회이다. 군민체육대회 기간에 들어선 장터는 마치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는 물론 사촌에 팔촌까지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군민체육대회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군민체육대회는 화합과 우정 그리고 마음을 주고 받으면서 그 동안의 피로를 잊게끔 한다. 평소 보기 힘든 어르신들이 모두 모여 오랜만에 행복한 미소와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시골의 정겨움을 느낀다. 1년에 피로를 한 번 푸는 기회가 바로 군민체육대회인 것이다. @경남 고성군 종합운동장 [관련글] ▶ 경남 고성의 숨겨진 신월리 해변, 이국적인 풍경에 반하다.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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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운해 풍경, 넋을 잃다.Photo/landscape 2012. 11. 27.
경남 고성 무이산은 신라 화랑도가 심신을 수련했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정상에서 한려 수도가 내려다 보이며 일교차가 심한 봄과 가을에는 운해 풍경이 장관이다. 겨울비가 내린 월요일 아침 무이산에서 춤추는 운해 풍경을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이었으며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살아 숨쉬는 바람을 느낄 수 있었던 놀라운 날이었다. 무수암에 도착하자마 주변을 살폈는데 짙은 운해가 산 전체를 덮혀 있었다. 산 아래에서 무이산 정상을 바라 볼 때에는 운해가 조금 밖에 없었는데 막상 올라와보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운해가 많았다. 한려수도 중심 이외에 다른 지역은 뚜렷하게 능선이 보이면서 운해가 곧 거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조심스럽게 행운을 기대했다. 바람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세차게 불면서 운해를 몰고 산 능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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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전설을 기록한 전시관 탐방Life/travel 2011. 8. 8.
엄홍길 대장이란 수식어가 붙는 산악인의 전설 엄홍길은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그 영광의 기록 뒤에는 14번의 실패가 있었다. 이틀 동안 눈 속에 갇혀 죽음의 비부아크(노숙)을 해보기도 했고, 동상에 걸려 발가락 일부를 자르기도 했다. 강풍에 몸이 날아가는 죽을 고비는 부지기수, 셰르파들의 죽음, 그리고 대원들의 실종, 사고사등 히말라야의 고봉은 그에게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련들을 안겨 주었다. 1985년부터 16년 동안 히말라야를 정복하기 위해 젊은 청춘을 걸었으며 그의 도전은 신이 허락한 산악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히말라야 8,000미터에 도전하는 이는 많으나, 14좌 등정에 성공한 이는 손에 꼽힐 정도이다. 16년 동안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를 오르기 위한 과정과 산을 오르면서 겪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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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남,여 종별대회 결과 및 후기SepakTakraw/Information 2007. 8. 11.
찌는 듯한 무더운 여름 속에서 경남 고성군에서 전국 44개팀이 출전하여 세팍타크로 향연을 펼쳤습니다. 이번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국체전을 앞두고 최종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리그방식으로 진행되었다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 되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절차가 있는 법인데 이것을 무시하고 시행되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가 나아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한다고 했는데 과연 토너먼트 경기 방식에서 제대로된 선수 평가가 이루어지는지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대표팀 구성에 난초를 겪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참 아프네요. 대표를 선발하는 선발위원회는 신중하고 누구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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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남,여 종별대회 대진표 및 안내SepakTakraw/Information 2007. 7. 25.
2007년 8월 7 - 10일까지 경남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종별 대회를 개최합니다. 남자 일반부(4팀), 여자 일반부(3팀), 남자대학팀(7팀), 여자 대학팀(4팀), 남자 고등부(14팀), 여자 고등부(7팀), 남자 중등부(5팀) 총44팀이 종별대회에 참가하며 협회 규정에 의해 종별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성군 내에 숙박 관련 정보는 고성군청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성군 실내체육관을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인터넷 지도 링크합니다. 체육관 오픈 날짜는 30일에 설치 완료가 되오니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고성군 숙박&음식 안내 정보 고성군 실내체육관 찾아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