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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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암을 파괴하는 강력한 호르몬Photo/others 2012. 1. 29.
웃을 때 분비되는 '엔돌핀'은 이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너무 기쁜 나머지, '감동'을 느끼게 되면 다이도르핀이란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암세포도 파괴시킬 정도로 그 효과가 강력하다지요. 건강의 지름길! 감동과 웃음이 있는 하루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편안한 휴일되세요. [관련글] - 포토 에세이, 자승최강 - 포토 에세이, 욕망의 최후 - 포토 에세이, 오늘처럼 멋진 날 - 포토 에세이, 성공 공식 - 포토 에세이, 삶이라는 진정한 작품 - 포토 에세이, 하는 것이 진정한 힘 - 포토 에세이, 1초도 쉬지 않는 심장이 있기에... - 포토 에세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일 - 포토 에세이, 골프와 인생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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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K2 존박, 기적의 가사를 전달하라.Monologue 2010. 10. 17.
노래의 감정 전달의 핵심은 뚜렷한 가사 전달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금요일 밤 수퍼스타K2를 꼬박 챙겨보면서 일주일의 피로를 음악을 통해 해소한다. 수퍼스타K2는 우리나라 음악 문화와 음반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만큼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준결승전에 장재인의 탈락은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초반 장재인의 실력은 수퍼스타K2에 걸맞는 뮤지션이라 할 정도로 관심과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최종 결승전까지 무난하게 올라갈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아쉽게도 준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셔야했다. 수퍼스타K2가 마지막 터널을 지나갈 무렵 드디어 선발 기준에 관한 이야기들이 속속 터져 나오고 있다. 팬들이 원하는 가수와 전문 음악가가 원하는 가수는 확실히 차이가 나며 선발 방식이 팬 투표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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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딸이 붓을 잡고 쓴 글에 감동하다.Life/family 2010. 9. 5.
서예 교육의 중요성, 붓을 잡아 본 사람만 안다.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이 서예 수업에서 배운 솜씨를 자랑하기 위해 퇴근하여 집에 돌아 오자 마자 화선지를 펼쳐보인다. 부모의 마음을 아주 쬐금 이해하고 있는 글 내용에 감동을 받았다. 아래로 두 동생이 있어서 장녀로써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텐데 동생들을 챙기겠다는 말을 하는 글을 보고 대견스러웠다. 서예가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점은 손으로 붓을 잡고 글을 쓰게 되면 정신적인 메세지가 확실히 각인 된다는 것이다. 글을 쓰는 순간 하나의 약속이자 다짐이 되는 것이다. 글을 쓰는 동시에 감정 또한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서예인셈이다. 어릴적 필자도 먹을 많이 갈았다. 동네 어르신 집에 안방 책상 위에는 머루가 항상 있었으며 먹을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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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세팍타크로 이야기SepakTakraw/Information 2009. 9. 29.
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감동을 주는 이야기 꽃이 피어날 때마다 세팍타크로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이고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모습을 딱 두번 보았다. 1. Story : 신장을 떼준 '태극마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여자 세팍타크로팀 주장인 김미현선수는 자신의 운동 생명을 맞바꾸는 신장을 이모부에 기부하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김미현선수는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평소 이해심이 넓고 리더쉽이 강한 선수였다. 비롯 세팍타크로를 못하게 되었지만 체육교사로써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문제가 없다며 새로운 꿈을 털어놓았다. 김미현 선수를 지긋히 눈을 감고 생각하면 웃는 모습이 참 이뻤던 것 같다. 운동의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