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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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극 덩어리들...Life/family 2007. 3. 8.
마냥 좋아 웃는 녀석... 지쳐 쓰러질 때가지 움직이고 돌아다니고... 또 뛰어나니는 습성을 갖고 있슴... 항상 돌발 상황에 조심해함. 봄을 맞아 미장원에서 머리를 짜른 후 다들 이뿌다고 해서 요즘 공주병에 빠짐... 사진을 보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음... 나중에 어떻게 감당할지... 아빠로써 걱정됨... 아직 자기가 이쁘다고 하면 그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단순함... 아빠는 몸과 마음도 튼튼하게 잘 자라주면 그만이란다. 사실 거짓말이다. 머리보다 가슴으로 먼저 배우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이상 고은화, 고동현이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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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Life/family 2007. 2. 21.
고향집 마당에서 할아버지와 형님 그리고 손주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향을 떠나 15여년이 훌쩍 지나는데 여전히 고향만큼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틈만 나면 고향에서 멀 먹고 살게 없나 하고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사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 중 하나인데 아직 제 노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군요. 열심히 살다보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모처럼 손주들과 함께 부모님께서 노시는 모습을 보고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차례 음식을 치루느라 어머님, 형수님, 맹지, 현정이 수고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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