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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세팍타크로 라이프History 2021. 2. 13.
세팍타크로 승패에 따라 삶의 질의 달라진다. 30년 세팍타크로 인생을 걸어오면서 제일 소중한 것은 사람인 것 같다. 선수시절부터 지도자의 길을 걸오면서 많은 경험에 감사한다. 지금 살아 있음에 감사 또 감사합니다. 앞으로 해야할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21년에는 사진에 보이는 머니가 걸려 있는 큰 판이 있어 더욱 중요한 해이다. 반드시 해내고야 말 것이다.
취미로 사진을 찍은 것을 좋아하다보니 주변 사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자연의 루틴은 삶의 루틴이자 세팍타크로 루틴과 같다. 자연에서 얻는 지혜를 이해하면 세팍타크로도 자연스럽게 풀리는 해답을 찾게 된다. 복잡한 것 같으면서 주의 깊게 보면 일정한 패턴과 흐름 속에 모든 에너지가 흐르고 있다. 정확한 타이밍과 맥을 짚는 연습을 하면 승부의 세계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공이 쌓이게 된다.
촬영된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본 과거, 현재, 미래가 담겨 있는 경우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한 프레임 속에 담겨 있는 스토리는 하나의 역사가 깃들여 있다. 사진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계속해서 들여다보면 개념, 진실, 가치등과 같은 철학적 의미를 깊게 공부하게 된다.
블로그는 하나의 개인 역사를 기록하는 공간이며 세팍타크로를 알리는 소통의 창이다. 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 주제는 세팍타크로, 태국여행, 사진, 일상기록이다. 많은 시간동안 블로그에 기록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블로그에 기록한 자료는 언제든지 열어보고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개인 도서관이 되어 버렸다.
태국여행은 온전히 세팍타크로 여행이다. 태국 여행 일번지는 세팍타크로 산실이 있는 수판부리체육학교이다. 수십년 태국을 왕래하면서 태국의 역사와 함께 하였고 수 많은 문화를 경험하였다. 태국 여행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태국 가족을 얻은 것이다. 또다른 태국의 가족을 얻게 되는 순간 태국은 더 이상 남의 나라가 아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경우를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를 하지 않았다면 말할 수 없는 멘트이다. '더 비치' 영화를 보고 과연 저 곳에 갈 수 있을까? 라는 상상을 했었는데 직접 그 곳에 발을 디뎌 풍경을 보았을 때 순간은 영원히 잊을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는 인생의 일기장이자 개인 도서관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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