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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에 만난 푸른 하늘 항공Photo/landscape 2015. 2. 23.
비행기를 타고 가는 설 명절은 언제나 설레인다. 젖먹이 아이들이 이제는 커서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하면서 비행기 여행을 즐기게 되었다. 비행기 좌석을 쟁탈전은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시작되는데 그 이유는 하늘에서 밖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창 밖으로 보면서 신비스런 경험과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창가 좌석은 누구나가 탐내는 자리이다.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제주항공에서 만난 하늘 풍경은 블루 그라데이션을 그 자체였다. 좌석 위치가 태양을 등지고 비추는 반대편 창가였기 때문에 푸른 하늘 빛이 매우 맑고 깨끗하게 볼 수 있었다. 구름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풍경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배우게 되며 별의 별 상상이 머리 속에 떠오르게 된다. 고향 가는 길에 멋진 하늘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늘은 희망이요, 꿈이요, 자신의 미래요, 자신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하늘과 가까이 하면 영혼이 옆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 깊은 자아 속으로 들어가게 되며 진실 속으로 한 발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촬영기종 : 갤럭시S5 L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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