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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물에 감동한 사연Thailand 2019. 2. 12.
오늘 사무실에서 태국 출장을 다녀온 분이 태국에서 선물을 받아 왔다. 정확하게 태국 닉네임 "moon"이란 글자가 쓰여 있고 고급스런 포장이 되어 있는 선물을 받게 되어 놀랐다. 선물 내용을 떠나서 태국에서 날아 온 선물 자체가 나에게 있어서는 감동이며 삶의 보람된 순간이다. 태국에서 선물을 받을 때마다 그 동안 태국을 왕래한 걸음이 진실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 내용은 고급스러운 커피잔 세트였다. 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흙으로 빚은 식기류를 유럽으로 수출할 정도로 인기 태국 여행 선물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 현지에서는 '세라믹'이라 부르며 예전에 태국 최고의 세라믹 회장님 집에 초청을 받아 태국 최고 상류층에서 식사를 한 경험이 떠올랐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를 통해 수 십년 태국을 다니면서 항상 여행자 신분이 아닌 외교관 신분과 자세로 행동하고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했다. 태국 고수들은 잘 알고 있지만, 태국과 교류를 하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한 번 서로 마음이 트는 과정이 길게 느껴지지만 한 번 마음이 열리게 되면 죽을 때까지 우정을 지키고 변치 않은 사람이 태국 사람이다. 앞으로도 태국과 우정을 돈독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자세를 낮추고 겸손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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