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블로킹 방어판 제작 / 공격수 경기력 향상 최고~

세팍타크로(SepakTakraw) 종주국인 태국에서 도입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블로킹 방어판이었다. 블로킹 방어판을 활용하면 공격 타점 조절과 다양한 공격 방향 그리고 블로킹 맞고 뛰어오르는 수비 연습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태국에서는 실제 사람 모형 또는 네모 형태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태국보다 더 효율적인 방어판을 제작하였다.

 

한국형 세팍타크로 블로킹 방어판의 특징은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하였고 블로킹 끝 부분을 45도 각도를 주어 블로킹 맞고 뛴 공을 처리하는 수비 연습도 가능하게 하였다. 자유럽게 이동할 수 있게 네 개의 바퀴를 달았고 가벼우면서도 강성이 좋은 철을 사용하여 만들어 내구성을 높였다. 방어판은 사진처럼 합판 위에 고무를 붙여서 실제 공격 블로킹과 유사한 느낌을 받기 위해 만들었다.

 

 

세팍타크로 블로킹 방어막을 제작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지지하는 하부와 상부를 수직으로 일치시켜 공격하는데 위험성을 줄였다. 방어판 지지대를 ㄱ자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이다.

 

 

 

철 위에 합판 나무 그리고 고무판을 붙여서 단단하게 제작하였다.

 

 

 

네트 높이가 1.55m로 블로킹 방어판 높이를 10cm 간격으로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서 실제 공격수가 실제 점프를 하여 자신의 타점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게 된다.

 

 

 

블로킹 방어판 크기는 1,200×600, 최대 높이는 2,150로 아래 그림처럼 가장 먼저 설계 도면을 그리고 난 후 제작하였다. 세 번은 수정 작업을 거쳐서 지금의 세팍타크로 블로킹 방어판이 탄생하게 되었다. 타 종목에 비해 세팍타크로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구 및 기계들이 없는 실정이다. 누군가가 만들겠지만 자동화 훈련 기계가 있으면 확실히 훈련의 효과가 경기력은 급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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