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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광 동백항 풍경 / 나만의 쉼 공간Photo/landscape 2021. 8. 1.
부산에 정착한지 7년이 되어 간다. 우연히 알게 된 일광 동백항. 하얀색과 빨간색 등대가 마주보고 있는 아담한 항구이다. 드라이브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이곳에 오게 되는 것은 그 만큼 편안함을 주기 때문이다. 해가 질 무렵 노을진 하늘 풍경과 푸른 바다빛 조화가 일품이다.
한마디로 바다 쉼터 공간으로 그만인 곳이 바로 동백항인 것 같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평온해지고 가라앉게 된다. 잘하면 등대 사이로 일출이 뜨는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일광 동백항을 오면서 연인들이 좋아 할 만한 멋진 시뷰 카페가 많이 있다.
주변에 낚시를 하는 사람과 텐트를 쳐서 시원함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동백항 끝자락에 블루문 카페가 있는데 바다 뷰가 끝내주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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