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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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태종대 맛집, 27년 전통 '주는데로 먹어' 음식 궁합이 놀랍다!Life/travel 2013. 10. 19.
부산 영도 관광지로 알려진 태종대 입구 좌우 도로에는 식당들이 있다. 보통 관광지에 있는 식당은 손님을 끌기 위해 별의별 수단 방법을 사용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경기도·기사님식당'은 27년 동안 태종대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단골 손님 위주로만 장사를 하는 맛집이다. 경기도·기사님식당은 특별한 반찬보다 메인 요리의 궁합이 일품이다. 운동을 본업으로 하기 때문에 항상 맛있는 밥집을 찾게 되는데 태종대 '경기도·기사님식당'을 알게 되면서 일주일 동안 먹는 동안 식탁의 메뉴가 기다려졌다. 주인 아주머니는 손님을 받느라 피곤한 기색이 보였다. 우리는 뭘 먹을까 망설이고 있는데 '주는데로 먹어!'라고 말한다. '주는데로 먹어' 안면이 있는 사람 또는 음식에 자신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 태종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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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전국체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Monologue/sport 2013. 10. 17.
배우을 겸하고 있는 이시영은 제94회 인천 전국체전에 인천을 대표하여 플라이급(51kg) 복싱 선수로 출전한다. 최근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하여 올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에 입상을 목표로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우 복서'로 더욱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은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 배우에게 얼굴은 하나의 브랜드이자 자신의 상품인데 얼굴을 때리는 복싱을 한다는 자체가 배우에게 위험한 도전이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복싱을 진짜로 실천하는 모습은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몇 일 후면 제94회 인천 전국체전이 열릴 예정인데 복싱 경기장은 이시영선수의 출전으로 체육관은 만원이 될 것이다. 이시영은 4월에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우승 이후 처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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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TIME), 전 CEO 앤 무어가 자주하는 말은?Photo/portrait 2013. 10. 16.
세계 최대의 잡지 출판업체인 타임(TIME)을 이끌어떤 전 CEO 앤 무어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잘 평가하고 있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단점을 확실하게 보완할 때 성공의 기회 또한 제때에 잡을 수 있는 거겠지요. 성공을 만들어 가시는 하루! 승승장구 하시는 매일을 기원합니다. @경주, 런액스런. 사진 촬영 자원봉사 [관련글] ▶ 포토에세이, 힐링되는 글과 사진 ▶ 포토 에세이, 당신의 뒷 모습은 어떤가요? ▶ 포토 에세이, 웃음 횟수의 중요성 ▶ 포토 에세이, '플랜 B' 준비해라! ▶ 포토 에세이, 미소는 힘 있는 사람의 신호! ▶ 포토 에세이, 노하우보다 노후가 중요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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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학습, 황금 시기를 놓치지 말자!Life/family 2013. 10. 15.
추수시기가 다가올 때 농촌 들녘은 일년 중 최고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아이들이 농촌체험학습을 위해 경남 고성 마암면으로 찾아 갔다. 시선이 가는 곳에 메뚜기들이 뛰어 놀고 있었으며 벼가 익은 모습을 보면서 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게 된다. 일년에 봄과 가을에 농촌 체험학습을 하게 되는데 농촌 일상 풍경을 보면서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들이 열매를 맺은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식탁 위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물들이 어떻게 재배가 되고 최종 결과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는 것이 농촌체험학습이 의미라 생각한다. 황금 들판이 보이는 지금이야말로 일년 중 가장 멋진 시기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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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세팍타크로 공격수 '품싹', 기네스북에 도전 스토리SepakTakraw/video 2013. 10. 14.
모든 스포츠 종목마다 전설(영웅)적인 선수가 존재하며 그 전설은 대대로 이어지게 된다. 세팍타크로 역시 전설의 공격수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과거 말레이시아가 최강이던 시절 '킹 오브 세팍타크로(King of SepakTakraw, Ray Han)'라고 불렸던 공격수가 있었다. 스포츠 전설(영웅)의 선수는 항상 자신의 팀이 세계적으로 최강의 성적을 오랫동안 유지되었을 때 혹은 역사적인 기록을 이루었을 때 인정하게 된다. 1972년 10월 태국 북동부 수린에서 태어난 '품싹펌씁(Poonsak Permsap)'은 어린 시절 세팍타크로를 잘하지 못했다. 수린 출신 매니저에게 발탁되어 수판부리 체육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 때 당시만에도 품싹은 기본기가 부족하여 태국을 대표할만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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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초등학교, 어린이 성장 교육에 최고의 장소인 이유?Life/family 2013. 10. 13.
농촌 시골 초등학교를 자주 놀러 가는 이유는 자연과 가까이 위치한 환경적 이유가 크다. 시골 농촌학교로 놀러가는 과정 자체가 자연적으로 힐링되는 과정이 되며 신선한 공기와 탁트인 공간적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시골 농촌 학교는 계절의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는 주변 환경이 갖춰져 있고 마음껏 아이들이 뛰어 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 생각한다. 시골 농촌 학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된 부모에게도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어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아담한 교실 풍경과 놀이터등 학교 주변 모습이 옛날 학교 다녔을 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초등학교 시절 친구와 선생님등 오랜 기억들을 자연스럽게 다시 밝아 보게 된다. ▲ 경남 고성의 황금 들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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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색 문화 이야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가득!Thailand 2013. 10. 12.
태국은 불교문화 국가로 토속 신앙과 결합된 생활 양식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도 태국과 비슷한 문화가 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믿음의 강도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 '부적'처럼 몸에 지니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강해지고 안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목걸이가 태국에서는 보편적이다. 부처님의 불상을 금으로 감싸서 목걸이를 하는 '파(Pa)'는 태국 여행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태국인이라면 손목에 가느다란 씰을 묻는 '싸이씬'도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것은 옷을 벗어야만 볼 수 있는 이색 문화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허리에 실을 묶어 가운데는 통이 달려 있다. 부적과 같은 의미가 담겨 있으며 태국어로 '딱구릇(Tak Krud)'이라 부른다. 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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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갈치축제 불꽃놀이 풍경, 디카 니콘P300 촬영 성공!Photo/landscape 2013. 10. 11.
어제 저녁 화려한 불꽃 놀이를 터트리면서 부산의 명물 자갈치축제가 시작되었다. 영도에서 훈련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전 '용작가(블로그지인)'님에게 카톡이 날아왔다. 서로 사진을 좋아해서 영도에 있으면 혹시나 함께 출사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친절하게 불꽃놀이 촬영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었다. 불꽃놀이 촬영은 생각만해도 사진찍는 사람에게는 설레이는 순간이다. '용작가'님에게 전해 받은 사진 촬영 포인트는 숙소에서 10분 정도 위치하고 있어 저녁 식사를 마치고 마실 나가는 기분으로 똑딱이 카메라 니콘 P300을 들고 나갔다. 촬영 포인트는 불꽃 놀이를 감상하기에 최고의 위치로 머리 위로 폭죽이 터졌다. 트렁크에 항상 있던 삼각대가 없어서 즉흥적으로 카메라를 고정하여 셔터를 마구 눌렀다. 찍은 사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