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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 포토 에세이Photo/landscape 2011. 6. 16.
#1. KTX의 목표 : KTX 열차 첫차를 타고 서울로 상경할 때 열차 안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비몽 사몽 의자에 기대어 잠을 청하는데 따스한 아침 햇살이 열차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철도는 환경입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KTX 열차 안에서 떠오르는 태양 빛을 받으며 서울까지 한 번도 깨지 않고 도착하였다. 사진 찍으면서 아침햇살을 잡을 기회는 흔하지 않다. 우연하게 잡은 아침 햇살은 서울 출장이 잘 될 것은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2. 꿈을 향해 떠나는 KTX : 첫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 속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의미심장한 마음을 갖고 떠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시험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KTX 열차에 올라타자마자 시험지를 꺼내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KTX 뿐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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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평범한 인생Photo/portrait 2011. 6. 15.
세상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 바로 평범한 인생을 사는거라고 합니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 조금은 단순하게 생각하며, 매 순간 순간 '나 답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일상을 더 값지게 만드는 비법이겠지요. 언제나 근심 걱정 하나 없는, 쾌청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 생애 최고, 신비로운 빛내림 하늘 풍경 -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 - 붓 터치한 듯한 하늘 풍경, 안구 정화되다. - 매크로 스팟측광 촬영(접사 촬영) 노하우 - 순간 포착 - 엄마, 이젠 절규야~~~ - 바람의 언덕, 이름만 들어도 떠나고 싶은 여행지 - 카메라를 향한 미소의 여유 - 기막힌 다이빙 포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감이다. - 숲속의 빛을 카메라에 담다. -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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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빛을 카메라에 담다.Photo/others 2011. 6. 9.
사진에 푹 빠졌을 때 카메라를 메고 숲속의 빛을 담기 위해 깊숙한 숲으로 들어 간 적이 있다. 저 멀리 눈부신 하늘이 열리면서 숲속으로 빛이 흘러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하늘에서 소리 없이 누군가 내려오는 것이 분명하였다. 느낄 수는 있으나 증명할 수는 없었다. 여러분, 저와 같은 Feel이 느껴지시나요? [관련글] - DSLR보다 똑딱이 카메라가 더 좋은 이유 -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디카) 구매 시 꼭 체크하는 사항 - 사진 촬영, 기다림의 미학인 이유 - 환상적인 해운대 오로라빛 파도 물결, 정답은 장노출 -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 - 똑딱이 카메라로 내서널 지오그라픽 영상을 흉내내다. - 붓 터치한 듯한 하늘 풍경, 안구 정화되다. - 왜 미러리스 카메라에 열광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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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채화 풍경을 간직한 장산숲Photo/landscape 2011. 6. 9.
산과 들이 초록색 옷으로 갈아 입고 활짝 기지개를 피는 모습이 싱그럽다. 내가 자주 찾는 쉼터 경남 고성 장산숲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장산숲은 아담하고 다소곳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장산숲의 매력은 연못을 둘러싼 숲의 반영이다. 물에 비치는 수채화 같은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 경남 고성 공룡 엑스포가 열리는 당항포 맞은편에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옥천사 이정표 들어가는 방향길로 자가용으로 5분 정도 지나가면 나온다. 연못 가장 자리에는 멋드러진 정자가 있으며 숲속 주변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 있어서 가족, 연인이 오븟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 경남 고성 장산숲 속 향기를 동영상으로 느껴보세요. [장산숲 관련글] ▶ 비밀의 숲 '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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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다이빙 포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감이다.Photo/landscape 2011. 6. 7.
마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우리는 그곳을 용땜미라 부른다. 매해 우리는 이곳에서 무더운 더위 식히고 다이빙으로 자신감을 얻는 곳으로 이용한다. 마산에서 통영간 국도를 타고 가다가 인곡으로 오른쪽 이정표가 보이며 우회전 하여 쭉 가다보면 좌측으로 계곡이 흐르는 것 우뚝 쏟은 절벽이 나타난다. 전국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곳 주민들 사이에 물놀이 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금은 이곳은 폐쇄되었으나 폐쇄되기 전까지는 전국 어느 계곡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당연히 캠핑도 가능하고 흐르는 계곡이 길이도 길어서 가족들도 함께 즐기기에는 그만었다. 아카데미 남우 주연연급 연출을 하는 다이빙 사진을 담을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시골 촌놈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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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향한 미소의 여유Photo/landscape 2011. 6. 6.
인도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외부를 향한 미소는 언제나 자신이 내부로 돌아온다.' 누군가에게 짓는 미소가 사실은 나 자신에게 보내는 미소인 동시에 격려라는 의미겠지요. 여유 담긴 미소와 넉넉한 웃음으로, 언제나 기운찬 날 되십시오! 서울 반포 한강 공원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짓을 하는 분은 외국인 단 한명 뿐이었다. [관련글] - 포토 에세이, 순종일까? 복종일까? - 포토 에세이, 개미 행렬의 의미 - 포토 에세이, 찢어진 마음 - 봄이 몰고 온 산수유 마을 풍경 - 6년을 기다려온 제주 사라봉 등대 야경 - 최민식, 50년 인간을 찍은 사진예술가를 만나다. - [포토 에세이] 순풍에 돛을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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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을 기다려온 제주 사라봉 등대 야경 사진촬영 후기Photo/landscape 2011. 6. 1.
나의 유년 시절 뛰어 놀고 체력을 닦았던 사라봉에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등대가 있다. 어릴적 특별한 놀이가 없었기 때문에 사라봉에 올라가서 산딸기와 각종 열매 그리고 새들을 잡고 놀았던 곳으로 누구보다 주변 지역을 잘 알고 있었다. 집에서 가까워서 고향을 떠난 이후에도 내려갈 때마다 사라봉을 항상 찾으며 호시탐탐 등대 야경을 담기 위해 기회를 엿보았다. 2004년 추석에 소니f707 카메라를 들고 고향에 내려가 마구잡이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해질 무렵 등대의 빛을 잡게 되었다. 당시 수동 기능을 한창 익히고 있었는데 등대의 불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만으로 내가 촬영한 사진이 아주 멋져 보였다. 마음 속으로 이거 잘만 하면 멋진 작품 사진이 될 것 같은 예감을 감지했다. 가족들과 명절 때에 내려오게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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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50년 인간을 찍은 사진예술가를 만나다.Photo/portrait 2011. 5. 25.
사진을 좋아하보니 존경하게 되는 사진 작가를 자연스럽게 접하게되며 사진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오늘 소개할 분은 '인간'이란 하나의 주제를 갖고 평생 사진을 촬영해 온 최민식 사진 예술가이다. 인간을 찍는 사진 예술가 최민식 사진을 통찰하면서 사진 촬영 영역을 보다 넓혀 나가는 동기가 되었으면 한다. 50년 동안 사진의 주제는 가난한 사람의 얼굴이고, 형식은 '스냅숏'이다. 순간적으로 포착된 가난한 동네의 가난한 얼굴에서 그는 휴머니티를 발굴한다. 50여 년 동안 20만 장을 찍었으니 최민식은 '인(人) + 간(間)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인간(Human)인지 깨달았음이 분명하다. 50년이라면 도를 통하고도 남을 세월이다. 부산, 1963 나는 궁극적으로 인류의 평화와 행복, 사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