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하늘 구름이 집어 삼킬 것 같은 광복절 날씨Photo/landscape 2012. 8. 15.
광복절 중부지방은 물폭탄으로 대낮인데 어둠이 내려 앉은 듯해 보였다. 현재 경남 고성의 하늘은 엄청난 구름들이 하늘 위로 날아가고 있으며 태양빛이 내렸다가 사라졌다가 반복하면서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인다. 하늘의 구름이 무서운 속도로 피어 오르면서 움직이는 모습이 대지를 삼킬 것 같다. 고성 들녘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니 더욱 선명하게 먹구름을 볼 수 있었다. 물을 가득 품은 검음 구름이 하늘을 덥어 금방이라도 장대비를 쏟아져 내릴 태세이다. 저 멀리 구름 아래로 비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도 간간히 볼 수 있었으며 남쪽 지방 이곳은 아직까지 집중 호우는 내리지 않고 있다. 점심 시간에 냉소바를 먹기 위해 걸어가면서 촬영한 경남 고성 풍경 사진이다. 구름이 어디서 이렇게 많이 나타나는지 무서울 정도로 많고 ..
-
메아리의 법칙, 삶을 풍요롭게 만는 법칙Photo/others 2012. 8. 12.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법칙 중에 '메아리의 법칙'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좋은 결과가 되어 돌아오고요, 기분 좋은 미소와 격려는 든든한 신뢰로 돌아온다는 법칙이라고 하지요. 아무죠록 매일, 늘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는 하루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포토 에세이, 한가로움에 담겨진 뜻 ▶ 포토 에세이, 값진 삶이란? ▶ 포토 에세이, 인맥도 능력이다. ▶ 포토 에세이,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의 장점 ▶ 포토 에세이, 시간 활용 잘하는 법
-
포토 에세이, 시간 활용 잘하는 법Photo/landscape 2012. 8. 8.
가끔 주위에 보면 시간 활용을 유난히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가 24시간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항상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고 새나가는 시간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는 습관이 시간 활용의 '달인'을 만드는 힘인 것 같습니다. 모쪼록 매 순간, 매분, 매초, 언제나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포토 에세이,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의 장점 ▶ 포토 에세이, 인맥도 능력이다. ▶ 포토 에세이, 값진 삶이란? ▶ 포토 에세이, 한가로움에 담겨진 뜻 ▶ 포토 에세이, 적당한 스트레스는?
-
생애 최고의 하늘 구름 풍경을 만난 순간(보현산 천문대)Photo/landscape 2012. 8. 4.
경북 영천 보현산 정상에는 별빛을 바라볼 수 있는 천문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 최대 천제 만원경이 있다. 남부지방에서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 소식에 보현산 정상에 올라가면 멋지 하늘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은 그대로 적중되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를 충전하고 영천시내에서 6시 30분 경 일몰 풍경을 담기 위해 출발하였다. 보현산은 자동차로 쉽게 올라갈 수 있게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5분 정도 올라가면 쉽게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보현산 정상에 올라가면서 변화무쌍한 구름 움직임을 보면서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 것 같은 직감이 들었다. 지금까지 수 많은 하늘 구름 풍경을 봤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처음이었다. 머리 위에서 구름이 흘러가고..
-
여름 낭만을 제대로 즐기는 사나이들(남일대해수욕장)Photo/landscape 2012. 8. 1.
경남 사천시 삼천포에 아담한 남일대해수욕장이 있다. 이곳은 사람들에게 알져지지 않아 관광객의 발길이 많은 편은 아니다. 무더운 여름 운동을 마치고 잠깐 이곳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였다. 선수들은 물에 대한 공포심이 없기 때문에 밋밋한 해변보다 수질이 깨끗하고 간섭을 받지 않느 자유스런 자연의 바다 상태에서 물놀이하는 것을 좋아한다. 남일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왼쪽으로 안으로 들어면 모래 해변이 아닌 일반적인 해안이 펼쳐진다. 모래는 아니지만 작은 조약돌이 해변에 깔려 있어 수영하기에는 좋다. 이런 곳에서는 중급자 수영 실력이 되어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반드시 안전 가이드가 있어야할 것이다. 우리팀에서는 2명의 안전가이드가 있기에 선수들을 바다에 마음 놓고 풀어 놓을 수 있..
-
순간포착 동영상, 먹이를 낼름 잡아 먹는 두꺼비Photo/others 2012. 7. 31.
멸종위기에 있는 두꺼비를 우연하게 24시 편의점에서 발견하였다. 농촌길 국도에 위치한 편의점 유리창에는 불빛을 보고 날아드는 곤충과 벌레들이 가득하였다. 유리창에 붙딛히는 매미도 있었으며 유리창 바닥에 두꺼비 한마리가 떡 앉아 있었으며 불빛에 날아 드는 작은 벌레들을 낼름 거리고 있었다. 의젖하게 생긴 두꺼비는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고개를 살짝 돌리더니 입에서 혀바닥을 낼름 거렸는데 먼가 없어졌다. 캬~~ 엄청난 스피드와 정확한 타이밍에 신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두꺼비는 신성시 되는 동물로 예로부터 액운을 없애고 복을 불러오는 의미로 알려졌다. 유리창 불빛에 날아드는 작은 벌레들 속에 두꺼비는 그져 혀를 낼림 거리기만 하면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똑똑한 두꺼비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유리창에..
-
대한민국 제1호 송도해수욕장 야경 풍경Photo/landscape 2012. 7. 29.
부산 여름 휴가 추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은 해운대해수욕장를 떠올린다. 하지만 부산의 진짜 명소 여름 휴가지는 송도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내년이면 송도해수욕장의 역사는 100년이란 세월을 기록하게 되며 전국 최초의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 비해 해안이 작지만 아담하고 주변 풍경이 산으로 둘러져 있으며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송도해수욕장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느낌은 해운대해수욕장의 형님처럼 느껴졌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해수욕장의 향기가 흘렀다. 해운대해수욕장이 지금처럼 알려지지 않을 때 송도해수욕장은 부산 최고의 물놀리 공간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곳이었다. 오랜세월 무더우 여름 물놀이 향수가 가득한 송도해수욕장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해변 맞은편에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
-
붓으로 그린 하늘 풍경, 직감과 셔터 활용이 중요!Photo/landscape 2012. 7. 24.
일년에 한 두번 붓으로 그린 하늘 풍경이 어제 저녁 펼쳐졌다. 경남 고성은 아름다운 산과 들녘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하늘 풍경을 쉽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푸른 하늘 사이로 짙은 먹구름이 흘러가는 모습과 하얀 구름이 바람에 흩날리는 풍경은 붓으로 그린 하늘 그 자체였다. 보통 태풍이 지나 간 후 이런 하늘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카눈 태풍이 선물한 멋진 하늘이라 생각되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풍경 사진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순간 직감이 중요하며 셔터를 아끼지 않고 눌러야한다. 처음 촬영 포인트는 경남 고성의 드넓은 푸른 들녘을 배경으로 촬영하였다. 녹색 대지 위에 펼쳐지는 하얀 구름의 움직임은 장관이었다. 사진 촬영은 니콘 쿨픽스 P300카메라로 하였으며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