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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사랑 앞에서는 당할 수 없다.Photo/landscape 2018. 12. 29.
아무리 추워도 사랑하는 여인에게는 그쳐 시원한 바람처럼 느껴진다.
서 있는 것도 힘든 한파의 절정에도 여인은 유유히 산책을 즐긴다.
사랑은 어떠한 것도 녹일 수 있는 묘약임에 틀림없다.
부산 여행을 처음 온 조카는 매직아워 타임에 광안리 해변을 보는 순간 '와' 감탄사를 연발했다. 광안리 해변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구름 한 점 없는 일몰 순간이라 생각한다. 사계절 중 겨울이 광안리 해변은 제일 좋은 것 같다. 추운 날씨에도 해변에서 추억을 만드는 여인의 모습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 요즘같은 날씨에 최고 뷰를 볼 수 있는 부산 이기대 풍경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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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산은 서울만큼 춥지는 않겠죠.
2018.12.29 11:37 신고멋잇는 겨울철 데이트 이네요.
지금 여기 날씨도 장난아닙니다^^
방콕이 답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광안리 해변 멋지네요.
2018.12.30 13:36 신고겨울바다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요즘 겨울바다가 운치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와 멋진데요. 모피우스님 겨울바다 보니 속이 다 시원해져옵니다. 이젠 2018년도 하루 남았어요. 잘 지내셨나요? 저에겐 많은 일들 많이 일어났지요. 그런가운데 우리 모피우스님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8.12.30 21:21 신고참 오랜만에 블로그에서 뵙습니다. 무척 바뻤죠^^
2019년도 행복한 나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