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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사랑 앞에서는 당할 수 없다.Photo/landscape 2018. 12. 29.
아무리 추워도 사랑하는 여인에게는 그쳐 시원한 바람처럼 느껴진다.
서 있는 것도 힘든 한파의 절정에도 여인은 유유히 산책을 즐긴다.
사랑은 어떠한 것도 녹일 수 있는 묘약임에 틀림없다.
부산 여행을 처음 온 조카는 매직아워 타임에 광안리 해변을 보는 순간 '와' 감탄사를 연발했다. 광안리 해변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구름 한 점 없는 일몰 순간이라 생각한다. 사계절 중 겨울이 광안리 해변은 제일 좋은 것 같다. 추운 날씨에도 해변에서 추억을 만드는 여인의 모습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 요즘같은 날씨에 최고 뷰를 볼 수 있는 부산 이기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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