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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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창립자 '코코샤넬', 얼굴에 관한 명언Life/saying 2019. 4. 16.
20대의 당신의 얼굴은 자연이 준 것이지만, 50대에 당신의 얼굴은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관련글] ▶ 샤넬, 에르메스, 폴로, 아르마니, 불가리, 캘빈 남자 향수 특징 및 가격 ▶ 명품 샤넬 향수 종류와 특징 그리고 가격 ▶ 조말론과 에스티 로더 향수의 특징 및 가격 ▶ 힘들고 외로울 때 힘이 되는 글과 사진 ▶ 법정스님 명언, 친구를 통해 삶의 바탕을 가꾸라 ▶ 명언, '한 숨'에 관한 놀라운 진실 ▶ 아인슈타인 명언 중 가장 와 닿는 명언! ▶ 생텍쥐페리의 명언,차이에 집착하지 말라! ▶ 매미 허물을 보면서 떠오르는 법구경 한 소절 매미 허물을 보면서 떠오르는 법구경 한 소절 남의 허물은 쉽게 띄지만 자기 허물은 보기 어렵다. 남의 허물은 겨처럼 까불어 흩어 버리면서 자기 허물은 투전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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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선물, 향수를 불러 온 알리 커피Life/travel 2013. 2. 2.
1990년 후반 세팍타크로 말레이시아 유학 시절에 운동을 마치고 통갓알리 한 잔을 먹으면서 피로를 풀었다. 그 때 당시 사부님은 통갓 알리는 한국 고려 인삼차과 버금가는 차로써 말레이시아에서 유행하고 있는 차라고 말씀하셨다. 시간이 흘러 통캇 알리는 커피와 결합하여 커피 믹스처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 온 제자에게 선물로 받은 커피를 마시는 순간 20년 말레이시아 유학 시절의 향기 떠오르게 되어 놀랐다. 말레이시아 유학 시절 통갓 알리를 마시면서 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추억들이 머리 속에 스쳐 지나갔다. "뜨리마 까세(감사합니다), 아빠 카바(안녕하세요)"등 이슬람 문화 속에서 홀로 살아 남기 위해 노력했던 나의 청춘의 모습이 알리 커피에서 새롭게 피어 나왔다. 검색을 통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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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놀자, 추억이 떠오르는 사진Photo/portrait 2010. 9. 10.
어린 시절 대문 밖에서 들려왔던 "친구야, 놀자"라는 소리가 사라진 지금 친구의 목소리들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찾아 온 것 같다. 엄마에게 꾸중을 듣고 외출 금지를 당했거나 밀린 숙제를 해야할 때 "친구야, 놀자"라는 목소리는 구원의 소리였다. 특별한 사고를 쳐서 친구를 만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친구의 목소리는 휴식 시간 혹은 자유시간을 잠깐 갖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다는 뜻과 같다. 인심이 좋았던 그 시절에 얼굴도 안보고 친구를 돌려 보낸다는 것은 그렇게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친구야, 놀자"라고 대문 밖에서 수 없이 불렀던 친구들은 어른이 되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번 여름 방학 때 고향집에서 동네 친구집 대문 밖에서 친구의 이름을 부르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