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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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야구의 기준을 제시하는 메시아 존재 / 명예의 전당은 시간문제Monologue/sport 2020. 9. 5.
세계 최고의 야구 리그인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은 운동선수의 최고의 단계인 완전체 단계에 들어간 듯하다. 과거 포스팅한 내용 중 운동선수의 궁극적인 수준인 5단계(게임을 지배하는 선수로써 경기장의 모든 것을 자신의 의도하는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를 충분히 경험하였고 그것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는 있다. 최근 힘들게 3승을 거둔 것에 대해 말이 많은데 류현진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투수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한마디로 다 되는 선수이다. 문제는 몸이 얼마나 견뎌주는 것인가(부상)? 이것밖에 걸림돌이 없다.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하게 될 때마다 점수를 어떻게 안 주는가가 아닌 류현진이 다음 공은 무엇을 던질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마력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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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류현진의 자심감 인터뷰, 김광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것!Monologue/sport 2020. 3. 1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지만 한국 야구의 대들보 류현진, 김광현투수 나란히 무실점 호투하는 좋은 소식이 미국에서 날아왔다. 주목할 것은 류현진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인터뷰에서 느껴졌다. 인터뷰를 보면 여유가 넘쳤고 놀라운 사실은 각고의 노력의 흔적이 얼굴에서 볼 수 있었다(건강한 피부색). 통통한 얼굴에 각이 져서 류현진이 토론토로 이적하면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가 보는 관점에서 류현진이 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국내 프로야구 한화에서 너무 많이 지는 경기을 경험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지지 않는 법을 터득한 것으로 생각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 아니라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명언이 류현진에게 딱 들어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오늘 탬파베이 레이스 시범경에서도 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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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이닝 무실점 시범경기 동영상, 2019년 기대되는 이유Monologue/sport 2019. 3. 9.
메이저리그 류현진선수가 3연속 시범경기 무실점 호투를 하고 있다. 최근 다저스 기둥 투수인 커쇼가 불안하면서 류현진의 기대가 부쩍 높아진 시점에 2019년 류현진은 대박 조짐이 보인다. 오늘 류현진은 캔자스시티와 경기에서 3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 동영상을 보면 속구와 커터 제구력이 아주 좋았다. 류현진 인터뷰에서는 슬라이더 제구가 잘 안되었다고 하는데 매 해마다 발전하는 류현진의 노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최근 배지현아나운서와 결혼을 하여 더욱 안정된 모습이 투구에 그대로 전달되는 듯한 느낌이 있어 2019년 시즌이 정말로 기대된다.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대단한데 다저스 개막전, 1선발로 출전한다면 한국 야구 위상이 한 번더 빛나는 순간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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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 광고 없이 생생한 화질로 봐요~Monologue/sport 2017. 6. 29.
어제 황재균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면서 부모님과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찡했다. 오늘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데뷰전에서 첫홈런을 터트려 감동의 메이저리그를 만들어가는 황재균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늘 홈런 장면을 보면서 마이너리그 생활하면서 황재균선수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공을 보는 눈이 좋아졌고 빠른 볼을 치는 순간 임팩트를 어디에 두어야하는 정확히 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 같아 보였다. 메이저리그데뷔에서 첫홈런을 치고 팀이 승리를 하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 같이 기분 좋은 날에는 광고 없이 1080p/60fps 쨍쨍한 화질로 감상해야 한다. 앞으로도 계속 황재균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롱런하기를 희망한다. 황재균선수를 보면 메이저리그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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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마무리 동영상, 메이저리그 첫 등판 무실점 성공Monologue/sport 2016. 6. 29.
드디어 오승환의 진가를 인정 받아 세인트루이스 마무리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로젠탈의 부진으로 팀은 위기 상황에 놓였고 오승환의 놀라운 투구에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을 마무리 자리로 결정하는 것으로 결단하게 되었다. 캔자스시티 로얄 9회 8-4로 리드한 상황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초반 긴장했는지 첫타자 볼넷, 중전안타를 맞고 만루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돌부처 오승환의 진가는 서서히 발휘되면서 한 타자씩 잡아나가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오늘 메이져리그 첫 마무리 투수에서 보여준 오승환은 지금까지 걸어온 야구 인생에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한국, 일본을 호령하여 메이져리그에서도 인정받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다. 오늘 경기에서 알 수 있듯이 오승환은 위기 관리 능력이 좋고 무엇보다 직구 공에 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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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만루홈런 동영상Monologue/sport 2016. 3. 7.
한국의 강타자 박병호선수가 메이져리그에 진출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홈런을 쳤다. 그것도 만루홈런을 쳐서 반응이 매우 뜨겁다. 비록 시범경기에서 나온 만루 홈런이지만 타석에 들어서 스윙하는 자세가 안정되 보였고 앞으로 MLB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 피치버그에서 만점 활약한 강정호선수로 인해 한국 타자들의 메이저리그에서 위상이 높아졋다. 올해에는 이대호, 추신수 타자와 오승환, 재활 중인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 스포츠의 기량 세계의 수준에 도달했고 그들의 활약상이 국민들에게 큰 행복을 주게 되어 단순 스포츠맨을 넘어선 애국자라 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는 야구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한국 선수들의 선전하기에 많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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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왕봉승, 응원하는 풍경 사진Monologue/sport 2013. 5. 29.
괴물 투수 류현진이 LA에인절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체력적인 이야기를 들었는지 초반부터 투구수를 적절히 조절하여 후반에 8회에 95마일을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9이닝 2피안타 탈삼진7개 무사사구 무실점 기록을 보여주듯이 경기를 완전히 지배한 괴물 그 자체였다. 류현진 선발 시간대가 점심 시간이었기에 선수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면서 응원을 하였다. 삼진을 잡을 때와 빠른 구속을 던질 때마다 선수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선수들과 식사를 하면서 류현진 응원을 하는 시간 속에서 많은 스포츠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같은 스포츠 심장을 갖은 선수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 류현진을 응원하고 함께 기뻐했다. 완봉승으로 류현진의 방어율은 2.89으로 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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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화이트 삭스 시범 경기, 메이저리그 불신 완전 종결!Monologue/sport 2013. 3. 24.
시범 경기 밀워키 경기에서 승리를 한 후 외신은 류현진에 대해 메이저리그 성공을 예상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믿음을 주기에 부족했다. 오늘 화이트 삭스에서 사이영상 투수 '피비'를 상대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어 승리하여 메이저 리그에서 류현진에 대한 의심은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이다. 7이닝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2실점)을 기록하여 승리(10-4)를 투수가 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인상을 보여주었다. 초반 선두 타자를 보낸 것이 점수로 연결되어 약간 심리적으로 불편했을텐데 류현진의 멘탈은 그 어떤 선수보다 강했다. 한국 프로야구 한화에서 단련된 류현진의 메탈은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히 진가를 발휘하는듯 보였다. 다저스 타선은 화이트 삭스 투수에 묶어 출루를 하기 어려웠는데 류현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