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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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축구 영웅 피아퐁, 음식점에서 만나다.Thailand 2012. 11. 12.
세팍타크로는 작은 공을 예술처럼 다루는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스포츠이다. 롤링스파이크 기술은 360도 공중 회전하는 기술로 과거 최배달이 태국에 갔을 때 세팍타크로 롤링스파이크 기술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세팍타크로를 비롯하여 축구와 풋살은 태국 남성에게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로 관심을 받고 있다. 1984년 태국 축구 선수 "피아퐁"은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한국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태국에서는 축구 영웅으로 칭송되었으며 한국에서 축구의 꿈을 이룬 태국 축구 선수 "피아퐁"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금은 태국 축구 협회 이사와 함께 주말 프리미어 리그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국 주말 라이프 스타일을 잠깐 살펴보면, 불타는 금요일은 음주가무로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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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무지개가 핀 서귀포월드컵 축구 경기장Photo/landscape 2011. 2. 23.
2009년 12월에 촬영한 놀라운 풍경 사진으로 서귀포월드컵 경기장에 무지개가 핀 풍경은 환상적이고 동화 같은 느낌이었다. 세계에서 아름다운 월드컵 경기장으로 평가되는 제주 서귀포월드컵 경기장 하늘에 무지개는 경기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수 많은 무지개를 보아왔지만 축구 경기장과 절묘하게 매치가 되는 일곱가지 빛 무지개 풍경은 잊지 못할 것이다. 서귀포월드컵 경기장에 무지개는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 프로 축구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복선을 암시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무지개는 고난을 이겨낸 사람에게 위안과 희망으로 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관련글] - 겨울 노을 풍경, 확실히 감성이 깊다. - 가고픈 제주도 사진으로 마음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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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첼시 경기에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Monologue 2009. 1. 11.
우리나라 축구의 히어로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유 경기는 계속해서 보고 있다. 차범근 이후로 걸출한 수퍼 스타가 없는 축구 현실 속에서 박지성의 활약은 매우 독보적이다. 수퍼 스타여서 자그마한 일도이 엄청난 사건처럼 보도 되고 그를 통해서 언론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아직까지 선수의 기량에 위험을 느낄만한 자극적인 내용은 다루어지지 않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자주 입에 내리고 있는 재계약 문제로 인하여 박지성에 관해 구체적으로 장단점이 부각되고 있다. 오늘 새벽에 펼쳐지는 첼시전에 박지성이 기대 이상 실력을 발휘한다면 맨유에서 롱런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스포츠 세계는 매우 냉정하다. 더군다나 재계약하는 시점에서 선수의 가치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평가하여 협상할 때는 구단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