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달력
-
재탕, 삼탕 우려 먹는 2009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Monologue 2008. 12. 9.
마감 시간이 30분 남았다. 오늘 마감일인 줄도 모르고 퇴근 시간에 확인한 후 지금 부랴 부랴 사진을 골랐다. 제목에서 파악했듯이 아래의 사진은 예전에 많이 우려 먹었던 사진들로 몇탕 우려 먹는 줄 모르겠다.^^* 올해는 맹탕만 먹었는데 이번에 과연 건더기를 건져 올릴 수 있을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게 바쁘게 지나온 2009년 마지막 좋은 소식은 티스토리에서 전해 올지 사람 설레게 만드는 재주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언제나 티스토리는 나에게 꿈 같은 공간이다. 원래 찬양일색은 나의 스타일이 아닌데... 잿밥에 눈이 멀었나보다... 자... 시끄러운 소리 그만하고 빨리 사진을 올리자. ◈ 1월 ◈ ◈ 2월 ◈ ◈ 3월 ◈ ◈ 4월 ◈ ◈ 5월 ◈ ◈ 6월 ◈ ◈ 7월 ◈ ◈ 8월 ..
-
나의 사진생활에 대한 고찰Monologue 2007. 11. 16.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과 활용도는 광속의 스피드로 발전하는 것 같다. 오늘 산 카메라가 몇 달 후면 반값으로 떨어지며 중고가 되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사진 촬영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버린 요즘 어떤 사진이 좋고 나쁘다는 의미를 따지는 추세는 점차 사라지게 될것이다. 카메라는 단지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는 도구일 뿐이다. 2002년 아시안게임이 부산에서 열릴 무렵 취재 차 학교 체육부장 선생님 소니 F707 카메라를 빌려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되어 카메라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빌려 사용한 소니 F707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스포츠 서울신문에서 주최한 사진 콘테스트에 입상하여 부상으로 카메라를 선물로 받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였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면 누를 수록 묘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