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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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동반 세팍타크로 레구 우승,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다!SepakTakraw/Information 2018. 9. 29.
현재 태국 코랏에서 제33회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킹스컵)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팀은 레구, 팀레구, 쿼드, 더블, 후프 다섯 종목에 남·여 모두 참가하였는데 레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물론 태국팀이 레구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종주국 말레이시아, 베트남등 다른 국가들을 이기고 우승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여자팀은 2017년도 이어 2연패를 하였고 남자팀은 2번째 레구 우승을 차지하였다. 9월 23일~30일까지 코랏 터미널21 쇼핑센터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마지막 팀레구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현재까지 금2(레구), 은2(여더블, 남쿼드), 동(여후프)을 획득한 상황이다. 12명이 출전하는 팀레구에서 한국팀에서 끝까지 좋은 성적을 펼친다면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귀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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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말레이시아 까불다가 태국에게 참교육 당하는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8. 8. 28.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메인 스폰서인 삼성 컬럼니스 자격으로 광저우에 취재하러 갔었다. 그 당시 한국은 태국,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상승 기운이 오르는 시점이었으며 다음 인천 아시안게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을 상대로 말레이시아는 별의 별 수단을 쓰지만 태국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돌이켜 보면 태국은 8년전 멤버에서 핵심 선수 중심으로 새로운 선수들을 육성하여 지금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이후 대거 선수들을 교체하여 지금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하여 팀레구 은메달, 레구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매너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한국 선수들도 좀 더 상대를 약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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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피피 마야 베이 해변, 볼 때마다 여행 뽐뿌가 돋는다.Thailand 2018. 8. 24.
태국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신혼부부와 지인 가족들에게 어디로 가면 좋은지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해변 중심 여행이라면 서슴치 않고 푸켓, 피피, 크라비를 추천한다. 태국에서 제대로된 아름다운 해변은 푸켓, 피피, 크라비섬 주변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 중 가장 기억이 남는 해변은 아래 사진에 있는 피피섬에 있는 마야 베이 해변이다. 올 6월에 이곳은 생태계 보존을 위해 4개월간 폐쇄를 하였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마야 베이 해변을 간다고 했을 때 정말로 설레였다. 영화 배우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비치'영화에 배경으로 처음 마야 베이 해변이 알려졌을 때 전세계적으로 그곳이 어디인지 찾아 보게 되었다. 푸켓, 피피, 크라비섬 내에는 정말로 이쁜 호텔과 리조트들이 많지만 비교적 물가가 다른 지역보다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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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다른 태국 세팍타크로 컨셉 사진SepakTakraw/photo 2018. 8. 11.
종주국 태국에서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훈련은 지옥 훈련이라 할 수 있다. 일단 덥고 잘 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 과제들이 수 없이 쏟아져 나온다. 태국에 오면 왜 태국 선수들이 왜 잘하는지 답을 찾게 된다. 종주국 태국에서 세팍타크로 컨셉 사진은 확실히 한국에서 찍을 때보다 다양한 주제와 느낌이 다른 인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다. 첫번째 사진은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공에 대각선으로 기댄 M150이다. M150은 한국의 박카스와 같은 존재로 운동선수들의 피로를 회복에 도움을 주는 드링크이다. 더운 날씨에 M150을 마시는 순간 아주 짜릿하고 내 몸안에 피로가 쫘악 풀리는 느낌이다. 태국에서 훈련한 사람은 알 것이다. 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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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수판부리에 있는 자이언트 드래곤Thailand 2018. 8. 8.
태국 수판부리체육학교에서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주변에 있는 사찰과 관광 명소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수판부리에서 유명한 사찰 "왓 아이"를 조금 더 지나면 엄청난 용의 형상이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태국 여행을 하다보면 화려하고 붉은 색 건축물이 볼 수 있는데 이곳은 대부분 중국계 태국인의 흔적이 있는 곳이다. 보통 중국인은 용의 자손으로 부르기도하는데 그 뜻을 담아 짓은 수판부리 "용의 자손 박물관(Dragon Descendants Museum)"은 아름답고 태국에서 희귀한 여행 장소로 알려지고 있다. 용의 길이는 135 미터, 높이 35 미터, 너비 18 미터로 웅장하고 화려한 자태를 뿜어 낸다. 박물관 주변 시설은 정돈이 깨끗하게 되어 있고 중국의 문화와 지혜를 소개하고 태국계 중국인의 기원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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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금메달이 아닌 기적을 이루는 과정SepakTakraw/Information 2018. 7. 30.
"우승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기적은 누구나 할 수 없다". 동남아시아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종주국 싸움에서 항상 맴 도는 문구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등 동남아시아 스포츠 자존심인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경기는 그들에게 있어 국기이다. 몇 백년의 전통과 맞먹는 시간을 30년이란 짧은 시간에 동남아시아의 자존심에 스크레치를 내는 한국팀은 대단한 성과라 할 수 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이 하는 말 중 하나는 '서로 종주국 간에 이기고 지는 것은 이해가 되나 변방인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에게 지는 것은 용서가 되지 않는다'라는 것이 정설이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미얀마 세팍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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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태국스러운 태국 여행 선물 추천 4종 세트Thailand 2018. 7. 29.
태국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태국 여행 아이템 수입을 했으면 아마도 돈을 좀 만졌을 것이다. 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올 때 어떤 선물이 좋을지 많은 문의가 들어온다. 그 동안 태국 체육 교류를 하면서 다양한 선물을 주고 받았지만 최고의 선물은 사람 그 차제가 제일 좋은 선물인 것 같다. 오늘 소개하는 태국 여행 선물 4종 세트는 자동차 키 케이스와 음료수 텀블러 그리고 태국 마뚬차, 허브 천연 비누이다. 가장 태국스러운 태국 여행 선물이며 가격도 200바트 미만의 아이템으로 저렴하고 실용도가 높은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가장 첫번째는 자동차 키 케이스이다. 자동차 키 케이스는 150바트 내외로 빅C, 로빈슨, 로따스등 대형마트 내 말고 밖에 상가에 주로 판매한다. 전차종의 자동차 키를 보호는 케이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