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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국 코랏에서 제33회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킹스컵)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팀은 레구, 팀레구, 쿼드, 더블, 후프 다섯 종목에 남·여 모두 참가하였는데 레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물론 태국팀이 레구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종주국 말레이시아, 베트남등 다른 국가들을 이기고 우승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여자팀은 2017년도 이어 2연패를 하였고 남자팀은 2번째 레구 우승을 차지하였다. 9월 23일~30일까지 코랏 터미널21 쇼핑센터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마지막 팀레구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현재까지 금2(레구), 은2(여더블, 남쿼드), 동(여후프)을 획득한 상황이다. 12명이 출전하는 팀레구에서 한국팀에서 끝까지 좋은 성적을 펼친다면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귀국할 것으로 보여진다.
실시간 세팍타크로 중계방송은 세팍타크로 라이프 페이스북을 통해서 볼 수 있다. 태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는 페이스북으로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언론 매체보다 페이스북이 더 빠른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분풀이를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하는 것 같다.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 남자레구 결승전에서 우승을 확정되는 순간 임태균(부산환경공단), 전영만(경북도청)이 서로 껴안는 모습.
▶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금메달이 아닌 기적을 이루는 과정
▶ 예측 불가능한 멋진 세팍타크로 기술, 보는 순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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