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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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 타이항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Thailand 2012. 11. 9.
부산에서 태국 여행을 떠날 때 주로 타이항공 TG651편을 이용한다. 타이항공은 아시아나와 협력 관계이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아시아나와 로얄오키드(타이항공) 카드 중 선택하여 적립할 수 있다. 태국 여행할 때에는 타이항공을 우선으로 하게 되는 이유는 비행 출발시간이 오전이기 때문에 방콕 공항에 도착하면 점심 시간이기 때문에 충분하게 하루를 절약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저녁에 출발하기 때문에 하루를 그냥 보내게 되어 시간을 잃어 버리게 된다. 여행사에서 좋아하는 저녁 출발 시간이다. 솔직히 타이항공과 대한항공을 비교하면 대한항공이 더 좋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대한항공은 서비스와 비행기 시설이 아주 좋으며 타이항공에 비해 청결함을 느낄 수 있다. 단지 비행기 출발 시간때가 저녁이란 이유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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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 태국 삶이 담긴 도로 풍경 사진Thailand 2012. 11. 2.
태국만큼 다양한 도로 풍경을 보여주는 여행지는 드물 것이다. 여행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길따라 걸어 다니면서 삶이 묻어 나오는 현장과 가까이 하면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그 만큼 인내의 시간이 따른다. 태국 시골에서부터 방콕으로 어어지는 도로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한 발자국 태국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다. 태국 도로 풍경을 보면서 오랜 세월 태국 삶이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더 가까이 태국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닭을 마당에서 키우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시장을 보고 한가득 썽태우에 실고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한가로운 휴일 시원하게 목욕을 하고 친구집에 놀러가는 느낌이다. 더운 나라이고 물이 귀하기 때문에 물을 저장하는 항아리가 집에 하나씩 다 있다. 그늘진 의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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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모기, 요거 하나면 한 방에 해결, 자유 여행 필수품Thailand 2012. 10. 30.
무더운 태국 여행할 때에 종종 모기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뜨꺼운 낮 시간 때에는 모기가 별로 없지만 해가 떨어지면서 모기들이 출현하게 된다. 야외 활동할 때 특히 레스토랑이나 골프를 칠 때등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긴바지를 입게 되는데 사실 더워 반바지를 선호하게 되어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 많다. 태국어로 모기약을 "야 융깟(Ya kun yung - ยากันยุ)"이라 부르며 대형마트나 세븐일레븐등과 같은 편이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제 품의 특징은 향이 좋으며 뿌리는 타입으로 모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가격은 39밧 정도하며 뿌리고 나서 손으로 전체적으로 문지르는 것이 좋다. 더운 지역 동남아 지역에서 모기 때문에 댕기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시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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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워킹 스트리트(Walkng Street), 태국 밤문화의 대명사Thailand 2012. 10. 25.
태국 파타야는 휴식과 놀거리등 거의 모든 여행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환경이 갖추어졌다. 특히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Pttaya Walkng Street)에는 태국 밤문화의 단편적인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화려한 조명과 태국 여인의 손짓등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할 모를 정도로 태국 밤문화를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 이곳에서 태국 밤문화를 보게 되는데 진짜는 골목 깊숙히에 있으며 워킹 스트리트에서는 그냥 눈으로 즐기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워킹 스트리트를 관광 코스로 선택할 만큼 유명한 거리로 골목 입구에 "삼성" 간판이 자리 잡고 있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예전에는 삼성 간판이 없었는데 삼성 간판이 생긴 것을 보고 역시 삼성의 발빠른 마케팅에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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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도 한국 김치가 있다, 태국 음식 탐험 스토리Thailand 2012. 10. 24.
태국 자유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팍-동(Park Dong)"이라 부르는 태국 음식은 이싼 지역의 음식으로 한국의 백김치와 똑같다. 맛을 보고 한국의 백김치와 똑같은 맛에 놀랐으며 태국인들도 매우 좋아한다. 태국에 들어오자마자 "퍼 루아이(태국 아버지, 루아이)"는 반갑다고 저녁 식사를 대접하였는데 한국의 김치와 똑같은 "팍-동"을 준비해주셨다. "팍-동"은 배추와 파를 소금에 절여서 발효를 시킨 음식으로 아싹 씹히는 맛과 시금하면서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의 김치와 똑같다고 태국 지인들은 이구동성 말한다. 태국 음식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다양한다. 태국에서 최고 대표적 음식은 아래 사진의 음식으로 "카우 니여우(햅쌀), 쏨땀 뿌 빨라(파파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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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 여행자에게 천국의 도로Thailand 2012. 10. 5.
태국 자유 여행을 많이 하다보면 수도 방콕을 반드시 거쳐가야하며 방콕에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지역을 찾게 된다. 방콕에서 호텔, 음식, 마사지, 밤문화등 모든 것을 저렴한 로컬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많이 알아 두면 여행하는데 편리하다. 오늘 소개하는 하는 동네는 7년전부터 방콕에 갈 때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곳으로 태국 자유 여행자라면 꼭 한번 체크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라프라오 소이130, 람캉햄 로드 소이81" 이동네를 찾아가는 도로명으로 수완나폼 공항에서 20분 거리이며 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아랍 여행객이 예전부터 간간히 보였으며 이번 여행에서는 한국인들도 볼 수 있었다. 람캄행대학과 아백대학이 근교에 있어 태국 대학생들이 이 지역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어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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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태국 할머니 센스 짱~~Thailand 2012. 10. 2.
현재 태국은 비가 내리는 우기 시즌이다. 매일 비가 내리고 있으며 시간당 엄청나게 내리는 비에 저지대는 금방 물에 잠기곤 한다. 비가 내려 물이 차는 것에 익숙해진 태국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여유와 미소게 놀라게 된다. 호텔 로비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호텔에서 일하는 할머니가 머리에 비닐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들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와디 캅' 태국어로 인사를 올리면서 가볍게 웃을 짓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여쭈어보았는데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 로비로 들어오는 입구에서 태국 할머니의 모습을 사진을 찍는 순간 뒤에 다른 분이 비닐을 덮혀쓰고 쓰레기통을 들고 가는 모습이 교차되어 사진 느낌을 더욱 높혀주었다. 태국 여행에서 갑자기 비를 만났을 경우 사진 속 할머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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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 여행, 방콕 택시를 탈 때 알아두면 좋은 팁Thailand 2012. 9. 8.
태국 자유 여행을 떠날 때 꼭 이용하는 교통 수단은 '택시(Taxi)'로 특히 태국 수도 방콕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여행자 팁을 소개한다. 무더운 태국에서 택시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데 아주 시원하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주 이용하게 된다. 태국은 관광의 나라이기 때문에 택시 기사들이 영어를 잘 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간혹 택시 기사에게 바가지를 쓴 외국인 이야기들도 접하지만 대체적으로 태국 택시 기사들은 매우 친절하다. 태국 택시 기본 요금은 35바트로 시작된다. 좋은 택시를 선택하는 것도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다.가급적 택시 외형이 깨끗한 택시를 타려고 한다. 그리고 서 있는 택시를 타는 것 보다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타는 것이 더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