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욕설
-
태국어 공부, 미쳤니! 란 상황에 사용하는 욕설 '바'Thailand 2018. 9. 16.
태국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가장 많이 하는 욕 중 하나가 '히야'이다. 히야에 관한 포스팅은 예전에 했기 때문에 패스하고 오늘 공부할 단어는 '바(ba, บ้า)'이다. 아래 사진은 방콕 골목에서 촬영한 스냅 사진이다. 왼쪽에 있는 사람처럼 길거리에서 사는 사람 혹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을 태국어로 '콘 바(미친사람)'라고 한다. '바'는 한국어로 '미친'이란 뜻이다. 다른말로 해석하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거나 믿기 어려운 말을 들었을 때 반문하는 한 한단어가 바로 '바'이다. 바~를 길게 하면서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연인사이처럼 가까운 사람으로 금방 알 수 있다. 그외 바보라 말하는 '띵떵'은 쉽게 멍충이란 뜻으로 실수를 할 수 없는 일에 실수를 했을 경우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욕이다. ▲ 때론..
-
진짜와 가짜 구별 방법Thailand 2017. 5. 13.
한 우물을 20넘게 파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능력이 있다. 그게 먼지 아나?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게 되! 너 가짜지~ ▲ 방콕. 2015 * 온라인 투어 : 항공권 및 전세계 여행상품 검색 및 예약시 추천! 전세계 최저가 항공요금 보장제 + 2억원 여행보험 무료 [추천 관련글] ▶ 태국 욕설에 담긴 재미있는 문화 소개 ▶ 태국 감성 사진, 축복의 물 ▶ 태국 일상 풍경 사진으로 알아보는 태국 이야기 ▶ 후지필름 X30카메라로 찍은 태국 여행 이야기 ▶ 태국 여행 사진, 방콕의 이국적인 환상 노을빛 ▶ 태국인 손목에 묶는 하얀실의 정체 ▶ 고귀함이 느껴지는 태국 탁발 풍경 ▶ 커피포트에 잎사귀를 넣어 커피를 마시는 이유, 태국 문화탐방
-
태국 욕설에 담긴 재미있는 문화 소개Thailand 2013. 5. 11.
오늘은 태국 욕설에 담긴 깊은 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끄적인다. 태국인 틈 사이에서 함께 지내다보면 정말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정말로 친한 친구 또는 사랑하는 사이에 자주 사용하는 말을 듣게 되며 이 욕을 사용하는 유무에 따라 조직의 친밀도를 대략 알 수 있다. "하이 히야" 태국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심한 욕설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아주 친한 관계를 증명하는 문구이다. "히야"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대화 속에서 꺼낼 수 있는 정도면 너와 나는 같다라는 뜻도 될 수 있다. 마치 가조, 형제와 같은 존재라 해도 의심이 없을 것이다. "히야"는 도마뱀(파충류) 같은 동물로 태국 강변 주변에 어설렁 거리며 호시탐탐 먹이를 노린다. 왜 하필 욕설로 "히야"를 비교할까? 히야는 태국 오랜 역사 속에서 함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