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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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과 식사할 때 알아두면 좋은 태국어 매너 팁Thailand 2020. 9. 6.
태국 여행 중 또는 태국인과 함께 식사를 할 때 사용되는 태국어를 몇 가지 알면 더욱 분위기가 좋아지게 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다. 태국 음식은 맵고, 짜고, 달고 여러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태국에서 식사는 즐겁다. 식사 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맛있다'이다. 태국어로 알로이(อร่อย)라고 음식을 먹으면서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보편적으로 알로이는 누구나가 쉽게 알고 있는 태국어이다. 태국인들 음식을 먹을 때 정말로 맛있는 맛집에서 먹는 음식을 말할 때는 '셉(แซ่บ)'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맛있다라는 의미로 같이 사용하지만 알로이에 비해 셉은 완전히 맛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에 태국 음식을 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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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로 쉽게 말하기 / 유튜브 Autumn daisy 채널 좋아요 구독필수!Thailand 2020. 4. 3.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닥치는데로 태국어 공부를 하였다. 어느 순간부터 태국말들이 귀에 들리는 순간 왠만한 생활 태국어가 가능하게 되었다. 태국을 방문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으로 태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태국 세팍타크로 프로리그 격인 '타이리그'에 한국 최초로 참가한 시기부터였다. 솔직히 지금 태국어 수준은 기본 수준으로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가능하다. 태국인과 정확한 의사소통을 하고 싶은데 최근 'Autumn daisy 어텀데이지' 태국어 공부 전문 유튜브채널을 알게 되어 바로 좋아요, 구독을 하였다. 태국어는 흔치 않은 외국어로 태국어를 잘 안다고 하여도 이것을 가르치고 설명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Autumn daisy 어텀데이지 www.yout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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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연인, 친구, 가족 관계등에 사용하는 태국어 '깐' 총정리Thailand 2018. 10. 3.
태국어 중 '깐'이란 말을 많이하게 된다. '깐'은 상호간의 관계를 말할 때 사용하는 말로 친구, 연인, 가족등 이야기할 때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는 단어이다. 깐 용어만 잘 알아도 서로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금방 알 수 있어 태국 여행이나 생활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친구 사이는 "프언 깐", 애인 사이는 "팬 깐", 엔조이 사이는 " 끽 깐"으로 사용된다. 여기에 의문사인 "마이"를 붙이면 한 문장이 쉽게 되어 관계를 알 수 있게 된다. 프언 깐 마이라면 친구사이니? 라는 뜻이 된다. ▲ 태국어로 기록한 세팍타크로 훈련 지도 일지 부부사이에 사용되는 "륵 깐, 야 깐" 이혼 도장 서로 싸인하고 이혼한 사이, "이-엑 깐"은 이혼 도장은 안 쓰고 있는 상황 관계를 말한다. 그외 서로 대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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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 공부, 미쳤니! 란 상황에 사용하는 욕설 '바'Thailand 2018. 9. 16.
태국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가장 많이 하는 욕 중 하나가 '히야'이다. 히야에 관한 포스팅은 예전에 했기 때문에 패스하고 오늘 공부할 단어는 '바(ba, บ้า)'이다. 아래 사진은 방콕 골목에서 촬영한 스냅 사진이다. 왼쪽에 있는 사람처럼 길거리에서 사는 사람 혹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을 태국어로 '콘 바(미친사람)'라고 한다. '바'는 한국어로 '미친'이란 뜻이다. 다른말로 해석하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거나 믿기 어려운 말을 들었을 때 반문하는 한 한단어가 바로 '바'이다. 바~를 길게 하면서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연인사이처럼 가까운 사람으로 금방 알 수 있다. 그외 바보라 말하는 '띵떵'은 쉽게 멍충이란 뜻으로 실수를 할 수 없는 일에 실수를 했을 경우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욕이다. ▲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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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 '사바이(Sabai)'에 담긴 의미Thailand 2015. 4. 5.
태국 여행할 때 '사바이(Sabai)'란 말을 많이 뜻게 되는데 사바이는 태국에서 상대에게 안부를 물을 때 자주 사용한다. '사바이 디 마이 - How are you?' 요즘 어때, 그 동안 잘 지냈어?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바이(편한, 좋은)'란 말이 붙게 되는데 주변 환경과 여건들이 좋은 밸런스를 유지했을 때 '사바이'란 말을 사용하게 된다. 태국인은 행복을 가장 이상적인 기준의 잣대로 삶을 살고 있는데 그 중심에 '사바이' 의미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사바이를 잘못 오해하면 '좋은게 좋다'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 좋지 않은 길로 빠질 수도 있다. 태국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음과 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태국에서 '사바이'를 유지하는 일은 수양하는 길과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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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기 첫날, 호텔 도착 후기Thailand 2013. 5. 9.
감귤항공을 타고 화요일 새벽에 도착했다. 확실히 태국 여행에는 아침 출발행 타이 항공이 좋다는 것을 느낀다. 처음 제주항공을 탄 소감을 말하면 저가 항공 대비 만족할만하다는 것이다. 일등석 좌석은 없었으며 비행기가 좌우 총 6자리로 배치되어 있어 좁은 느낌이 든다. 또한 타이항공이나 대한항공처럼 기내식은 없고 배게도 없었다. 픽업 친구는 저 때문에 픽업하기 위해 공항을 두 번이나 다녀갔다. 태국어로 "띠양 킁"(24:00-이씹시 나리까, 자정) 도착 시간을 "띠양 완"(12:00-씹썽 나리까, 정오)으로 착각했다. 도착시간이 자정인데 정오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니 방콕에 비가 내렸다. 방콕을 수십번 다니면서 비가 내린 적은 처음이었다. 피 파이가 예약한 레디던스 스타일 룸은 발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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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최고 만족감을 위해 타이 마사지 언어 습득 필수!Thailand 2012. 11. 13.
태국 여행 필수 코스인 타이 마사지는 여행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경험을 안겨 준다. 왼쪽 발바닥부터 타고 올라오면서 구석 구석 눌러주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근사하다. 태국 타이 마사지는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왼쪽발부터 시작하는데 타이 마사지를 받을 때 약간의 태국어로 반응을 표현하면 소통이 쉽게 되어 보다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태국 전통 마사지를 태국어로 "타이 누엇"이라 하며 발마사지는 " 누엇 타오"라 부른다. 오일 마사지는 "누엇 남만"이라 부르며 바디 마사지 흔히 목욕과 함께 하는 스폐셜 마사지는 "암남 누엇"이라 부른다. "암남 누엇"은 성인 마사지이기 때문에 일반 전통 타이 마사지샵에서는 받을 수 없다. 태국의 매력은 마사지로 시작해서 마사지로 개운하게 마무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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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 여행, 방콕 택시를 탈 때 알아두면 좋은 팁Thailand 2012. 9. 8.
태국 자유 여행을 떠날 때 꼭 이용하는 교통 수단은 '택시(Taxi)'로 특히 태국 수도 방콕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여행자 팁을 소개한다. 무더운 태국에서 택시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데 아주 시원하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주 이용하게 된다. 태국은 관광의 나라이기 때문에 택시 기사들이 영어를 잘 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간혹 택시 기사에게 바가지를 쓴 외국인 이야기들도 접하지만 대체적으로 태국 택시 기사들은 매우 친절하다. 태국 택시 기본 요금은 35바트로 시작된다. 좋은 택시를 선택하는 것도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다.가급적 택시 외형이 깨끗한 택시를 타려고 한다. 그리고 서 있는 택시를 타는 것 보다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타는 것이 더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