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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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시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응급조치 방법Thailand 2014. 4. 27.
무더운 태국 여행을 할 때 조심해아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장 관리"이다. 태국에서 체류하다보면 항상 설사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오히려 너무 잘 먹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배에서 가스만 차고 시원하게 화장실을 보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응급처치 방법으로 손가락으로 배꼽을 눌러 돌리는 것이다. 태국인에게 배운 민간 요법으로 믿거나 말거나한 방법이지만 필자는 효과를 보았으며 시원하게 화장실을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약손과 비슷한 원리 같은데 태국은 배꼽을 돌려서 약간 냄새가 날 수가 있다. 무더운 태국의 음식은 대부분 기름이 많기 때문에 과일과 야채 섭취가 장 관리에 필수이다. 또한 가격이 싸고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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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가장 맛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차원이 다르다.Thailand 2012. 11. 7.
무더운 태국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는 기분은 달콤하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먹어 본 최고의 아이스크림은 오토바이에서 판매하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었다. 비싼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아이스크림보다 백배는 더 맛있고 영양가도 높고 한마디로 최고의 아이스크림이라 말할 수 있다. 코코넛을 원료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카우니어우(햅쌀)"을 넣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으로 덥고 땅콩과 옥수수를 뿌려 먹는 맛은 일품이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을 빵에 덮어 먹을 수도 있어서 출출할 때 시원하게 배를 채울 수도 있다. 아이스크림을 줄인 말로 "아이팀"이라 부르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태국 여행에서 맛을 보게 된다면 행운일 것이다. 도요타컵 세팍타크로대회 열리는 파타야 체육관에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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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이스크림 전용 오토바이는 노랑색이다.Thailand 2012. 9. 4.
태국에는 오토바이 음식 문화가 발달했다는 글을 예전에 소개한 바 있다. 무더운 태국에서 아스크림을 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잘 없는 것 같다. 사실 태국의 아이스크림이 괜찮은지 의심을 갖고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태국에서도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겨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방콕과 파타야등 지방 대도시 지역에서는 쉽게 아이스크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작은 동네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태국 자유 여행을 하다보면 간혹 노랑색 오토바이를 볼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 전문 오토바이로 사람이 분비는 곳에 아이스크림을 팔기 위해 찾아 온다. 사원을 찾는 특정한 날 혹은 행사장 그리고 밀집된 주택가등을 돌면서 오토바이는 아이스크림을 판다. 목적지에 다가 오면 특유의 경적을 울리며 그 소리를 듣고 손님들이 몰려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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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이색적인 오토바이 음식 문화Thailand 2012. 3. 29.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인상적인 것은 어느 곳에서든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이동하는 오토바이 문화였다. 오토바이를 개조하여 음식을 가득 실고 길거리, 행사장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자리잡고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3월초 태국 전국체전이 열리는 콩켄 이산 대학교 체육관 앞에도 어김없이 오토바이 음식점이 찾아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배를 채울 수 있었다. 거의 대부분의 음료, 음식이 30바트를 넘지 않기 때문에 잔돈들은 거의 오토바이 판매원이 쓸고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은 물론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음료수 판매였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음료를 많이 찾게 되며 아침에 따뜻한 커피도 마실 수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