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비상사태
-
태국 방콕 자유 여행, 3박 4일 소중한 시간을 보낸 여행 후기Thailand 2013. 12. 28.
금요일 오전 김해 공항에서 타이항공 TG651편을 타고 태국 방콕 자유 여행을 잠시 다녀왔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행의 목적이며 어떤 목적인가에 따라 스케쥴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방콕 여행은 그 동안 태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일을 해보고자 다녀왔다.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태국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조각을 깎기 위해서였다. 혼자 태국 방콕을 드나드는것이 익숙해져서 항상 묵는 호텔을 찾아 가게 되어 지내게 된다. 마치 친정에 온 듯한 기분이며 호텔 주변이 낯설지가 않고 이곳을 기점으로 태국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었다. 호텔은 라프라오 로드130(람로드 81)에 위치한 곳으로 과거 태국에서 프로리그할 때부터 이곳에서 묵곤 했다. 호텔 내에 레스토랑이 있어 저렴..
-
태국 홍수로 태어난 휴대용 보트 대박이다.Thailand 2012. 5. 24.
작년 태국은 홍수로 인해 수 많은 인명과 재산을 잃게 되어 공포에 떨었었다. 예전부터 태국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만 오며 잠기는 현상으로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어 매년마다 긴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태국 홍수를 통해 태국인의 정서와 유모스런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작년 태국 홍수의 가장 큰 요인은 예상 밖의 이상 강우량이었다고 밝혀졌다. 일주일씩 비가 멈추지 않고 장대비가 계속 내려 물이 넘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예상할 수 없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태국 현지인들은 작년보다 올해에 더 큰 비가 내릴 것 같은 예감을 갖고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작년 태국에서 홍수 현장을 경험한 느낌을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