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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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에 휘발류를 판매하는 푸켓 이색 문화Thailand 2015. 6. 18.
푸켓을 여행하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섬이라는 특성이라서 주유소가 많이 없는지 병에 휘발류를 담아서 거리마다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보통 휘발류는 위험한 물질인데 푸켓 도로 곳곳에서 병에 담아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푸켓에서 주유소하면 돈을 벌겠다 생각했다. 푸켓은 대부분 평지이지만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에는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해야한다.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푸켓 섬 주변을 여행하는 낭만을 즐길 때 기름이 떨어지면 가까운 구멍가게를 찾거나 아래 사진 처럼 병에 휘발류를 판매하는 간판을 찾아야 한다. 푸켓은 아름다운 해변이 주변 곳곳에 숨어 있어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하면서 이쁜 해변에 돗자리를 깔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푸켓의 교통수단은 빨강 썽태우가 있는데 현지인 외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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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일상 풍경 사진으로 알아보는 태국 이야기Thailand 2013. 6. 18.
태국은 365일 덥지만 짜증내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로 조용하고 친절한 미소를 갖고 있다. 태국 일상의 속에서 함께 지내면서 50mm 렌즈로 바라 본 세상은 확실히 한국과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태국 문화는 불교 문화 생활로 살생을 금하며 존경과 효도를 중시한다. 각박한 우리의 삶과 비교할 삶을 영위하는 행복 지수는 높다고 할 수 있다. 태국 여행자들이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렴한 여행 경비가 아닌 인정이 묻어 나는 태국 문화를 꼽을 수 있다. 태국 문화를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태국을 방문할 때 느끼는 공통점은 '평온한 자유'라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태국 여행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가 바로 태국인 것이다. ▲ 사진설명 : 로뚜 매표소. 근거리 이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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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썽태우의 존재 in 50mmThailand 2013. 2. 8.
썽태우는 태국의 역사와 함께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자동차가 없을 시절 썽태우를 타고 전국을 돌며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던 시절을 떠올린다.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썽태우를 타고 달린다. @코니카 미놀타 @sweet, 50mm f1.4 [관련글] - 태국의 명물 교통 수단, 썽태우에 얽인 스토리 - 사진으로 보는 태국 길거리 풍경 - 재미있는 태국의 오토바이 문화 - 로뚜(rotu), 방콕 근거리 교통 이용시 필수 정보 - 태국 방콕 자유 여행, 방콕 택시를 탈 때 알아두면 좋은 팁 - 방콕 자유 여행, 대중 교통 이용 정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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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 여행, 방콕 택시를 탈 때 알아두면 좋은 팁Thailand 2012. 9. 8.
태국 자유 여행을 떠날 때 꼭 이용하는 교통 수단은 '택시(Taxi)'로 특히 태국 수도 방콕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여행자 팁을 소개한다. 무더운 태국에서 택시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데 아주 시원하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주 이용하게 된다. 태국은 관광의 나라이기 때문에 택시 기사들이 영어를 잘 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간혹 택시 기사에게 바가지를 쓴 외국인 이야기들도 접하지만 대체적으로 태국 택시 기사들은 매우 친절하다. 태국 택시 기본 요금은 35바트로 시작된다. 좋은 택시를 선택하는 것도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다.가급적 택시 외형이 깨끗한 택시를 타려고 한다. 그리고 서 있는 택시를 타는 것 보다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타는 것이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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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명물 교통 수단, 썽태우에 얽인 스토리Thailand 2012. 5. 26.
태국 여행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교통 수단 이용으로 버스, 로뚜, 썽태우, 툭툭, 오토바이 다섯까지 교통 수단이 있다.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가용 혹은 VIP밴을 이용하겠지만 가까운 거리에 단체로 이동할 때에는 썽태우을 추천한다. 단, 방콕은 제외한다. 세팍타크로 훈련 장소인 수판부리에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마다 썽태우를 이용하게 되는데 변함 없이 "아짠(선생님-기사님을 높혀 부른다)"이 우리를 도와 준다. 태국 지방에서 썽태우는 가장 보편적인 대중 교통 수단으로 구석 구석까지 운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돈이 없는 서민들이 장거리 투어를 갈 때 이용하기도 한다. 아짠을 알게 년수도 벌써 6년이 넘어가게 되어 이제는 손발이 척척 맞어 수판부리 근교 어디든 썽태우를 타고 이동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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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기도하는 태국인Thailand 2010. 10. 11.
태국은 불교의 나라로써 수 많은 부처님을 모신 사원이 있으며 사원으부터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방콕 도심 중요 건물 길거리 앞에서는 항상 부처님을 보신 작은 불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고 부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어떠한 형식을 따지지 않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자체만으로도 숭고한 태국 불교의 의미를 짐작할 수 있었다. 태국은 현재까지 서기보다 불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태국 불교 달력을 보면 태국 국경일과 일년 스케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태국 여행시 택시를 타면 운전자 옆이나 자동차 천장에 불교 관련된 것을 도배된 것을 볼 수 있다. 생명과 관련된 직종일 수록 부처님의 법력에 의지하려는 태국인의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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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태국 길거리 풍경Thailand 2008. 6. 16.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태국 교통수단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썽태우, 툭툭, 오토바이, 수상버스, 인력거는 태국의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다. 썽태우는 20인승 오픈 봉고차, 툭툭은 2인승 오픈 경차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오토바이는 방콕 심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며 자기 구역 이상을 벗어 날수 없다. 먼저 타기 전에 가는 곳을 이야기하며 흥정을 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 어리버리한 관광객 티를 내면 바가지를 당하기 일수이니 항상 가는 곳을 정확히 알고 현지 태국인들의 평균 요금을 체크해서 타기 전에 기분 좋게 흥정을 하고 이용한다. 방콕 도심은 매연이 무척 심하다. 가급적이면 오픈된 썽태우, 툭툭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방이라면 맑고 좋은 공기와 시원한 경치를 보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