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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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_에피소드] 해운대 일몰과 영화 같은 만남Photo/landscape 2010. 10. 13.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풍경과 영화 같은 만남 태국 유학 시절 태국 영화의 진면목을 일찍 알았으며 집에서 가까운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초정된 태국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태국 영화하면 액션 영화 '옹박'이 유명하지만 실제 태국 영화의 깊이는 잔잔한 행복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와 호러 영화가 볼만하다. 전국체전을 마치고 태국 니폰 사부와 친구 품싹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로 놀러갔다. 이번이 두번째 참가하는 것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할 때마다 해운대는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것 같아 보였다. 마침 이날 태국 영화를 소개하는 야외 무대 행사가 있어 평소 태국 영화에서만 보았던 태국 영화 스타 '아난다'를 직접보게 되었으며 태국 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위시트 사사나티엥'을 만나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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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주는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이다.Thailand 2007. 12. 12.
태국 공주, 스포츠맨이라는 사실에 감동 받았다. 현재 태국에서는 동남 아시안게임(SEA GAMES)이 한창 열리고 있는 중이다. 태국 푸미폰 국왕의 손녀이자 마하 와지라롱콘 왕자의 딸인 시리와나와리 나리랏 공주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SEA GAMES 활약하는 모습과 개회식 오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VIP석 참석하는 아이니컬한 모습을 보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주라고 하면 예쁜 옷을 차려입고 인형 같은 모습이 떠오르는데 시리와나와리 나리랏 공주는 마치 슈렉의 연인 피오나 공주를 연상하게 될 만큼 친근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태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배드민턴을 정말로 사랑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이다. 만약 내가 공주의 신분이라면 과연 배드민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