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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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카메라에 담다.Life/family 2013. 11. 23.
퇴근해서 집에 들어왔을 때 집 분위기가 달라진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집은 언제나 포근하고 사랑스런 느낌이 가득찬 곳으로 세 명이 아이들이 반겨줄 때 피로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거실 한 켠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이 켜져 있으며 그 분위속에 동현이가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행복을 느꼈다. 12월이 되지 않았는데도 우리집에는 벌써 크리스마스의 훈훈한 분위기가 찾아 온 듯 하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들에 특별한 것을 준비하고 싶다. 오래 기억될 크리스마스 선물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며 사진 한 장으로 2013년 겨울을 맞이하게 된다. [관련글]▶ 메리크리스마스 카드 영어 문구 총정리, 고민하지 마세요!▶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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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두뇌 폭풍에는 뮤지컬이 최고다.Life/family 2011. 1. 2.
2011년 새해 첫날 저녁 딸과 함께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을 보고 왔다. 멋진 뮤지컬을 감상하는 것도 좋았지만 딸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는 것 자체만으로도 흐믓했다. 사실 뮤지컬을 보게 된 이유는 앞으로 뮤지컬에 관한 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은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는 중에 필자가 선택되어 함께 하게 되었다. 내년 하반기에 무대가 올라갈 예정이며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기발한 공연이 올라 갈 것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전형적인 탭 댄스 뮤지컬로 알려져 있다. 화려한 무대와 늘씬한 코러스가 관중을 사로 잡으며 인생 역전이라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중에는 다양한 장면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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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을 이용한 기분 좋은 촬영Life/family 2010. 12. 11.
연말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물을 받는 날로 이유불문하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직까지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날까지 선물을 받기 위해 아주 말을 잘 듣고 있는 중이다. 은화와 동현이는 자신이 어떤 선물을 받을지 알고 있으며 당당하게 아빠, 엄마에게 밝히고 있다. 어제 저녁 거실에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름다웠으며 저녁 분위기가 한층 아늑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빛에 비쳐진 은화의 모습은 천사처럼 보였다. 순간적으로 사진으로 담고 싶어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최저 iso를 설정하니까 셔터 스피드 1s정도가 나와서 손각대로는 무리가 있어 카메라를 거취한 상태로 은화를 촬영했다. 표정이 밝은 은화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을 배경으로 어린 시절 추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