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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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부페 개념을 뛰어 넘은 창원 상남동 맘모스 방문 후기Monologue 2013. 6. 10.
원하는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맘모스 고기 부페를 다녀왔다. 기존 고기 부페의 개념을 뛰어 넘는 인테리이어와 다양한 샐러드 음식 그리고 야채등 가격대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맘모스고기 부페인 것 같다. 5인 가족이 소고기 위주로 배를 채우고 왔는데 5만원도 넘지 않았으니 얼마나 근사한 식당인가? 우리가 찾아간 곳은 창원 상남동에 새로 오픈한 맘모스 고기 부페이며 다른 체인점보다 고기와 셀러드 맛이 신선하고 좋은 것 같다. 고기부페는 잘 아시겠지만 선입견이 있기 마련인데 창원 상남동 맘모스 고기 부페는 확실히 달랐다. 실내 분위기도 넓었으며 평소 먹기에 부담스런 고기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이곳 주인은 다녀간 외식업에서 경험을 쌓은 노하우를 갖고 있어 고객을 어떻게 모셔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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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두뇌 폭풍에는 뮤지컬이 최고다.Life/family 2011. 1. 2.
2011년 새해 첫날 저녁 딸과 함께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을 보고 왔다. 멋진 뮤지컬을 감상하는 것도 좋았지만 딸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는 것 자체만으로도 흐믓했다. 사실 뮤지컬을 보게 된 이유는 앞으로 뮤지컬에 관한 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은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는 중에 필자가 선택되어 함께 하게 되었다. 내년 하반기에 무대가 올라갈 예정이며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기발한 공연이 올라 갈 것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전형적인 탭 댄스 뮤지컬로 알려져 있다. 화려한 무대와 늘씬한 코러스가 관중을 사로 잡으며 인생 역전이라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중에는 다양한 장면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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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가 넘치는 창원 장미공원 풍경Life/family 2010. 6. 16.
전국 곳곳에서 장미꽃 향기가 진동한다 온 동네마다 빨간 장미꽃이 활짝 핀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계절이 찾아 왔다. 전국 각 지방에서 장미꽃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가까운 창원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꽃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창원 가음동에 위치한 장미공원은 아담하고 주말 오후 가볍게 나들이 코스로 그만인 것 같다. 우리 가족도 장미꽃을 구경하기 위해 창원 가음동 장미공원으로 출발하였다. 화사한 날씨에 힘입어 어렵게 가족 사진을 촬영하였다. 여전히 카메라 앞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엽다. 장미공원에는 수 많은 품종과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을 볼 수 있어 장미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된다. 장미공원 중앙에 분수가 자리 잡고 있어 시선이 이곳으로 집중되고 사진 촬영하는 포인트로 아주 좋았다. 나의 딸과 아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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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런 마창대교 준공 기념 불꽃 놀이Monologue 2008. 6. 25.
마창이란 마산과 창원을 줄인 말로 이지역에서는 사용하는 말이다. 4년 2개월만에 마창대교를 완공시켜 마산항 앞바다에 본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의 광안대교 만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지 않지만 온갖 최신 공법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튼튼하게 잘 지었다고 보도되었다. 마창대교의사장교 부분 중앙 2개의 주탑 높이는 164m나 되며 수면에서 상판까지 높이로만 하면 64m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7월 1일 개통되면 마산~창원 거리가 16.2㎞에서 9.2㎞로 단축되고 주행시간은 35분대에서 7분대로 28분이 줄어들어 연간 400억원 가량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날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통행료가 만만치 않아 시민들의 불만을 토하고 있다. 소형차 2천400원(경차는 소형차의 절반), 중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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