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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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팍타크로대회, 전주 슬로우시티에서 열린다!SepakTakraw/Information 2017. 4. 14.
2017년 국제대회 첫 무대가 한국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는 가장 한국다운 도시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맛집, 볼거리, 놀거리등 한국 관광지로 소개되는 전주에서 국제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8개팀(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폴, 일본, 베트남)이 참가하여 화려한 세팍타크로 묘기를 선보인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 '세팍- 차다', 태국어 '타크로-공'의 합성어로 손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네트 경기로 등나무처럼 엮인 플라스틱 공을 차는 게임이다. 일반인이 세팍타크로 경기 동작을 보면서 소리무술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스포츠라 부르면 필자는 '아트 오브 스포츠'라 말하고 싶다. 가장 쉽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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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ISTAF 수퍼시리즈 최강의 반열에 오르다!SepakTakraw/Information 2013. 9. 2.
인도 뉴델리에서 제1차 세팍타크로 ISTAF 수퍼시리즈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남자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스런 장면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좋았으며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아와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벽하게 이겼기 때문에 새로운 세팍타크로 왕이 탄생을 알리게 되었다. 지금까지 세팍타크로는 태국의 독식하다시피 하였는데 8강전에서 한국이 태국을 3-0으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세팍타크로 역사의 큰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해외 보도에서는 '언빌리블'이란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한국팀의 태국을 이겼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대진표를 살펴보면 태국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싱가폴과 홈팀 인도에게 유리하게 각본을 짜는데 그 속에 한국팀은 우승을 일궈내서 꼬추가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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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ISTAF 수퍼시리즈(인도), 한국대표팀 제일 멋지네!SepakTakraw/Information 2013. 8. 28.
세팍타크로 ISTAF 수퍼시리즈 1라운드가 인도 뉴델리에서 내일부터 시작된다. 인도 뉴델리 Indira Gandhi Sports Complex 경기장에서 8월 29일~ 9월 1일까지 12개국 18개팀이 세팍타크로 수퍼시리즈에 참가하여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세팍타크로 불모지인 국제대회를 인도에서 개최하게된 사실은 무척 놀라웠다. 과거 인도 세팍타크로는 태국 킹스컵에 자주 출전하였던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남·여 선수단도 어제 인도 뉴델리 The Royal Plaza 호텔에 도착하여 대회 현지 적응을 하고 있는 중이다. 국제대회를 참가하게 되면 제일 먼저 주최측에서 제공된 호텔에 도착하여 선수 명단과 ID 카드 발급등 위한 신상 확인 절차를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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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곤(BK) 사진작가 만남, 베팅을 한다면 그에게 올인할 것이다.Photo/portrait 2013. 4. 30.
BK란 닉네임으로 알려진 이병곤 사진 작가 만남은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분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되고 시적인 글 맛은 한 편의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인도 아코르에서 촬영한 사진은 이병곤 사진 작가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다. 최근 사진전을 열었으며 한 장의 사진 속에 이병곤이 스페셜리스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딸의 뮤지컬 수업으로 서울에 잠시 다녀왔는데 이병곤님과 지인의 사진전을 함께 관람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다. 이병곤님의 사진 속에서 필자의 옛 모습이 떠올랐으며 서로 통할 수 있는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여 고스란히 사진 속에 담아낼 수 있는 고수라 생각한다. 이병곤님과 이야기하면서 사진 철학이 분명하고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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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향한 미소의 여유Photo/landscape 2011. 6. 6.
인도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외부를 향한 미소는 언제나 자신이 내부로 돌아온다.' 누군가에게 짓는 미소가 사실은 나 자신에게 보내는 미소인 동시에 격려라는 의미겠지요. 여유 담긴 미소와 넉넉한 웃음으로, 언제나 기운찬 날 되십시오! 서울 반포 한강 공원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짓을 하는 분은 외국인 단 한명 뿐이었다. [관련글] - 포토 에세이, 순종일까? 복종일까? - 포토 에세이, 개미 행렬의 의미 - 포토 에세이, 찢어진 마음 - 봄이 몰고 온 산수유 마을 풍경 - 6년을 기다려온 제주 사라봉 등대 야경 - 최민식, 50년 인간을 찍은 사진예술가를 만나다. - [포토 에세이] 순풍에 돛을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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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니랜드, 세계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Life/travel 2010. 9. 6.
제주도에는 수 많은 박물관 및 테마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행 코스를 어떻게 잡는가에 따라 다양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다. 미니랜드는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문화 유산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세계 여행의 명소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역사 교과서에서 나오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물들이 작게 만들어져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신기하게 느껴졌으며 제주도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세계 문화 유산을 보면서 역사와 지리 공부는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미니랜드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학습 장소로 생각된다. 오사카성/일본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하면 떠오르는 오사카성을 어찌 모른단 말인가? 대만 중정기념관/대만. 장개석이 중국 대륙에서 빠져 나올 때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