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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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수훈갑, 이정수 메인에 왜 뜨지 않을까?Monologue/sport 2010. 6. 23.
16강 진출 수훈갑, 이정수선수 인터뷰가 없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순간 날이 밝아 왔다. 드라마 같은 축구 역사을 새롭게 장식한 2010년 6월 23일이른 아침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린 선수 및 지도자 그리고 후보 선수등 모두가 하나되었고 대한민국 국민 또한 하나가 된 날이다. 월드컵 첫 상대 그리스전에서 첫골을 넣은 수비수 이정수는 우리나라 승리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었다. 두번째 골을 넣은 박지성도 훌륭했다. 그리스와 첫 경기에서 너무나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어 이정수에 언론 보도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날 언론은 온통 박지성과 허정무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 뿐이었다. 참... 차두리도 있었다.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한국팀은 1-4로 패하여 아주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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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결승, 승리의 여신은 분명 있었다.Monologue 2010. 2. 14.
구정 명절 점심 식사를 하면서 온 가족이 벤쿠버 동계올림픽 1,500m 결승전을 보게 되는 또 다른 즐거움이 찾아 왔다. 한국 선수 3명이 결승전에 출전하게 되어서 우승 금메달 획득이 어떤 상황보다 쉽게 다가 올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을 갖게 충분했다. 마지막 한바퀴 남겨 놓고 한국 선수들 전원이 1, 2, 3위 라인을 형성하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오면서 금, 은, 동 싹쓸이할 수 있는 상황이 눈에 들어왔다. 구정 명절 벤쿠버에서 금, 은, 동 싹쓸이 메달 소식이 전해질 수 있는 순간 승리의 여신은 한국팀에게 이정수선수에게만 키스를 하였다. 오늘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벌어진 상황을 여러 국면에서 분석하게 되면 지혜로운 훈련 지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년마다 찾아 오는 올림픽에서 결승점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