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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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영화는 역대급 명작이다.Life/movie 2019. 2. 9.
아바타, 타이타닉 제작자들의 업그레이드 된 dna로 탄생한 '알리타:베틀엔젤'은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오래전부터 만들고 싶은 영화였다. 그 바톤을 이어 받은 '로버트 로드리게즈'감독은 아바타 영화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은 흔적이 보였다. 인터뷰에서도 꿈의 이야기를 표현할 정도로 아바타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표현하였다. 알리타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총몽'을 모티브로 제작한 세계 최초 캐릭터 cg 영화이다. 그 동안 수 많은 CG 영화들을 봤지만 아바타처럼 임팩트가 강한 영화는 없었다. 보통 예고편을 보고 실제 영화를 보면 식상할 수 있는데 아바타는 보는 내내 몰입감 높고 스토리텔링이 아주 좋았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이미 보았던 영화들 중 두 편 스쳐 지나간다. 멧 데이먼이 주연한 '엘리시움' 영화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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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노스의 악의 논리 part1Life/movie 2018. 5. 5.
마블 영화는 좋아하는 스팩트럼 연령층이 넓다. 그 중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는 최강의 SF액션 영화로 볼거리는 물론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영화평은 호불호가가 될 수 있지만 인피티니 워 영화는 돈 값을 영화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영화가 개봉되기 전 많은 프리리뷰가 있었지만 실제와 달랐고 스토리가 더 확장된 느낌이었다. 한마디로 영화 주제를 논하면, 악당 타노스의 악의 논리를 정당화시키는 part1편이라 할 수 있다. 어찌보면 논리가 억지일 수 있고 정의는 항상 승리한다는 어벤져스는 한 방 당한 스토리 전개가 펼쳐졌다. 절대적으로 강한 타노스가 이야기하는 악의 논리는 단순하다. 우주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요소를 적정하게 구성해야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자신이 마치 신의 권력과 능력을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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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평, 이거 다 어떻게 엮었을까?Life/movie 2013. 1. 31.
한국 액션 영화의 큰 획을 그은 베를린 영화는 칭찬을 받을만 한 영화임에 틀림없다. 액션 영화에 큰 획을 그은 영화이며 당당하게에 2편을 암시할만큼 자신감을 보여준 면에서 박수를 쳐주고 싶다. 우리나라에 이런 영화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질 만큼 땀과 노력의 흔적이 영화 속에서 베어 나온다. 베를린 영화 감독 '유승완'은 확실히 능력자이다. 자신의 머리 속에 그린 각본을 영화 속에서 그대로 재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정은 자신이 갖고 있는 한계를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데 있는 것 같다. 베를린 영화는 한국 액션 영화를 완성하는 진행형의 영화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익숙하지 않은 총격신과 추격신은 헐리우드 영화에 미치지 못하지만 놀라운 발전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영화에 베를린 영화가 탄생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