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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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사진 에세이, 마사지샵을 찾아 삼만리~Thailand 2017. 6. 2.
방콕 돈므앙 we-train 호텔에 묵으면서 마사지를 받기 위해 무장적 오토바이 택시에 올라탔다. 혼자만의 여행의 즐거움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다. 세상이 좋아져서 구글지도에서 검색한 타이 마사지샵을 오토바이택시 기사에게 보여주었으나 문이 닫혀 다른 곳을 찾기 위해 동네를 돌게 되었다.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 일을 하는 분들은 확실히 순수하게 착한 가격을 받게 되어 오히려 덤으로 팁을 더 주게 된다. 이날 만난 오토바이 택시 기사분은 동네 마사지샵을 안내하기 위해 3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좋은 곳을 소개해주어 착한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를 받게 되어 정말로 기분이 좋았다. 마사지샵을 찾기 위해 오토바이 택시를 비용은 30바트이다. 우리나라돈으로 1천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 온 동네를 다닌 것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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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출국, 대한항공 수화물 갯수에 황당한 사연(단체여행객 필독)Thailand 2013. 6. 29.
6월 26일 태국 치앙마이를 가기 위해 경남 고성에서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오래전 대한한공의 수화물 사건 때문에 출발전 가방 무게를 모두 체크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단체 여행일 때 항상 가방 무게 때문에 신경을 쓰게 된다. 태국 입국할 때 부산에서 타이항공을 타고 가는데 오랜만에 대한한공을 타게 되어 약간 설레였다. 치앙마이 바로 밑 람팡이란 곳에서 제6회 Egat Cup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며 경남 고성팀이 참가하게 되었다. 모두들 기분 좋게 인천공항까지 한 대의 차로 이동하여 대한항공 체크인을 하는 순간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단체로 국제대회를 참가하게 되면 본인 가방외 부수적인 물품을 많이 준비하게 되는데 이것까지 계산하여 두 사람이 한 가방을 이용하였다. 수화물 20kg를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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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 와이파이 Free, 인터넷 1시간 무료 잊지마세요!Thailand 2013. 5. 13.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올 때마다 세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든다. 전세계 사람들이 한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수완나폼 공항 이전 돈무항 공항을 이용할 때에는 고전적인 맛이 있었지만 신공항(수완나폼) 공항은 세련되고 화려한 느낌이 든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은 최근 도심 철도가 연결되어 방콕 시내까지 쉽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방콕 공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점차 좋은 시도를 많이 하고 있으며 그 중 '와이파이 무료' 쿠폰을 제공하여 공항 이용객들에게 1시간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방콕 공항 내에 안내 데스크에서 와이파이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센스가 좋은 분은 2장도 가능하겠죠. 아이디와 비번을 넣으면 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방콕 공항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일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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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슬리퍼 선택 하루의 피로를 좌우한다.Thailand 2013. 5. 13.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더운 환경에 어떤 복장을 준비할까 고민하게 된다. 특히 슬리퍼의 선택은 하루의 피로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슬리퍼의 종류는 크게 쪼리형과 일반 슬리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편한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슬리퍼 용도는 가까운 거리에 마실 나갈 때로만 신는 것이 좋다. 무더운 태국에서 슬리퍼를 신고 여행을 하면 시원할 것 같지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발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땀이 차게 되면 마찰이 생겨서 장시간을 신게 되면 물집등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보기에는 아주 시원해보이지만 땀이 콸콸 흘러내리는 태국에서 슬리퍼는 기분 좋은 마실 나갈 때 혹은 실내 용도로 사용하는 것 좋다. 무더위가 다가오는 시즌에 태국 여행시 선물로 슬리퍼를 구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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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 방콕 버스 이용 정보 소개Thailand 2012. 11. 20.
방콕에는 3개의 버스터미널이 있다. 터미널 간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어떤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태국의 시외버스는 종류별로 24인승 VIP, 에어컨 VIP 에어컨 버스, 일반 버스등으로 구분된다. 터미널의 매표소에서 목적지가 아닌 회사별로 매표소를 운영한다.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도시는 영어로 목적지가 표시되어 있다. 24인승 버스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컨 버스로 우등 고속으로 생각하면 된다. 에어컨 버스는 좌석 숫자와 시설에 따라 뻐 1(능)과 뻐 2(썽)로 구분되는데 가장 큰 차이는 버스 내부에 화장실이 있느냐의 여부(300B 기준)다. 요금의 조금 더 비싼 버스에 화장실이 딸려 있다(나컨나차씨마 투어회사인 nvg 버스는 버 능, 퍼스트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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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 태국 삶이 담긴 도로 풍경 사진Thailand 2012. 11. 2.
태국만큼 다양한 도로 풍경을 보여주는 여행지는 드물 것이다. 여행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길따라 걸어 다니면서 삶이 묻어 나오는 현장과 가까이 하면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그 만큼 인내의 시간이 따른다. 태국 시골에서부터 방콕으로 어어지는 도로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한 발자국 태국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다. 태국 도로 풍경을 보면서 오랜 세월 태국 삶이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더 가까이 태국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닭을 마당에서 키우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시장을 보고 한가득 썽태우에 실고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한가로운 휴일 시원하게 목욕을 하고 친구집에 놀러가는 느낌이다. 더운 나라이고 물이 귀하기 때문에 물을 저장하는 항아리가 집에 하나씩 다 있다. 그늘진 의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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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 여행, 방콕 택시를 탈 때 알아두면 좋은 팁Thailand 2012. 9. 8.
태국 자유 여행을 떠날 때 꼭 이용하는 교통 수단은 '택시(Taxi)'로 특히 태국 수도 방콕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여행자 팁을 소개한다. 무더운 태국에서 택시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데 아주 시원하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주 이용하게 된다. 태국은 관광의 나라이기 때문에 택시 기사들이 영어를 잘 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간혹 택시 기사에게 바가지를 쓴 외국인 이야기들도 접하지만 대체적으로 태국 택시 기사들은 매우 친절하다. 태국 택시 기본 요금은 35바트로 시작된다. 좋은 택시를 선택하는 것도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다.가급적 택시 외형이 깨끗한 택시를 타려고 한다. 그리고 서 있는 택시를 타는 것 보다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타는 것이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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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목욕 타월 감는 방법에도 품격이 있다.Thailand 2012. 4. 19.
무더운 태국처럼 동남아시아에서는 자주 목욕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작은 목욕 수건으로 물을 닦았는데 태국에서는 모두가 엄청 큰 타올로 닦는 문화에 약간 놀랐다. 한번 사용한 목욕타올은 두 번 사용하지 않지만 태국과 같은 동남아시아에서는 큰 타올을 계속해서 사용한다. 특히 호텔과 같은 숙박을 이용할 때에는 큰 타올이 항상 비치가 되어 호텔을 몸에 감고 자유스러움을 느끼곤 한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있을 때 목욕 타올을 두르고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익숙하지 않는 필자는 목욕타올이 쉽게 흘러 내려 배에 힘을 주거나 손을 자주 이용하여 단단하게 묶었다. 동남아시아와 같은 열대 지방에서는 남성도 여성처럼 치마처럼 얇고 넓은 천을 이용하여 양 손으로 배에 걸쳐 입는 전통적인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