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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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Life/family 2012. 6. 25.
아기를 갖는 순간 엄마는 모든 것을 아기를 위해 희생한다. 손목이 아퍼도 젖 물고 있는 아기의 미소에 행복을 느끼고 아기 울음 소리에 엄마도 함께 울게 되고 그러다가 어느새 모르게 함께 잠들어버 나날이 수 없이 많다. 아기는 엄마에게 전부라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아기를 갖는 순간 엄마는 새로운 임무가 부여되고 세상 그 누구보다 강해지게 된다. 새록 새록 잠자고 있는 아기를 바라 볼 때 엄마는 아기의 미래를 수 없이 꿈꾼다. 아기를 키울 때가 엄마에게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아기가 커서 말을 하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는 절실히 느끼게 된다. 대한민국의 엄마, 화이팅~~~ ▶ 빗소리가 불면증과 아기 재우는데 탁월한 효과 ▶ 요런 사진, 커서 다시보면 어떤 느낌일까? ▶ 전문 아기 모델 뺨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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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 엄마, 이젠 절규야~~~Life/family 2011. 5. 9.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전쟁을 치루는지 아이를 키우면서 실감하게 된다. 둘째는 위와 아래가 있기 때문에 엄마에게 사랑 받는 법을 확실히 알고 있어 눈치가 아주 빠르다. 한마디로 엄마에게 사랑 받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막내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것을 항상 견제하고 있다. 야외에서 줌 렌즈는 확실히 빛을 발한다. 가족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줌렌즈로 촬영하는 것이우 효과적이며 자연스런 순간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재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 오랜만에 가족의 모습을 마음껏 담아봤으며 그 중 최고의 사진이 바로 이 사진이 아닐까 싶다. 미묘한 형제간 사랑 싸움을 정확히 표현한 사진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관련글] - 그림 같은 사진은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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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한 우리집 아덜덜Life/family 2011. 2. 1.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둘째, 셋째의 성격과 특성을 알게 된다. 첫째는 확실히 부모의 손이 많이 가게 되어 성장하면서 의젖하지만 창조적인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약간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둘째와 셋째는 첫째와 다르게 주관이 뚜렷하고 타인에게 양보에 관해 너그럽지 못하다. 막내는 곧잘 울기를 잘하고 조로록 엄마에게 달려가기 바쁘다. 둘째 동현이는 중간 사이에 있어 사랑 받는 방법을 스스로 터특하게 되어 가장 눈치가 빠르게 움직이고 행동한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유아기 때의 손길은 점점 없어져 가서 편하지만 금방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더욱 애정이 간다. 연극 배우처럼 울다가 금방 다시 웃는 막내 도훈의 모습과 고집스러운 둘째 도훈이의 모습은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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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입었던 호피 무늬 치마, 사랑의 슬리퍼로 변신Life/family 2010. 12. 21.
여성의 매력을 강조하는 호피 무늬 옷은 누구가 하나씩 갖고 싶어 한다. 젊은 시절 더욱 당당하게 길거리를 나설 때 호피 무늬 옷 만큼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결혼 전 아내가 연애할 때 입었던 호피 무늬 치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입는 횟수가 줄어들어 결국 리폼하게 되었다. 여자일 때는 별 재주가 없었던 것 같은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아줌마가 된 후 부터 집안의 살림 솜씨가 늘고 리폼하는 맛에 푹 빠진 아내의 모습을 보면 대견하게 느껴진다. 호피 무늬 치마를 싹둑 싹둑 잘라서 엄마의 리폼 솜씨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슬리퍼가 탄생하였다. 호피 무늬 치마를 자르고 만든 인증샷. 엄마의 솜씨가 놀랍다. 호피 실내 슬리퍼는 보기만해도 따뜻한 느낌을 갖게 한다. 앙증맞게 잘 만들었다. 엄마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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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에 세 자녀 가족 이야기가 소개되었다.Life/family 2010. 4. 2.
엄마, 아빠는 욕심쟁이 우우~~후 운이 좋았는지 유아 전문 잡지 앙쥬 4월호에 '아이 키우는 엄마 아빠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코너에 예전에 썼던 세 자녀를 둔 아빠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글이 소개가 되었다. 당시 이글을 쓰게 된 결정적 이유는 저출산 문제가 이슈였을 때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저출산으로 국가 기반이 흔들릴 정도라고 보도되고 있는데 정작 사회는 출산 환경이 최악이고, 그런 환경 속에서도 세 자녀를 얻었으니 다른 분들이 저희 가족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했다. 첫째 은화(10세), 둘째 동현(6세), 셋째 도훈(3세)이 세 자녀를 구성하게 된 원인 중 하나는 세팍타크로를 통해 알게 된 태국, 말레이시이아 지인들의 가정 대부분이 대가족으로 구성된 점을 보면 현재 가족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