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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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 Takraw) 고수들이 신발 신는 방법SepakTakraw/tips 2012. 8. 22.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전용신발은 '난양(nanyang shoes)'이라 불리는 태국 학생 신발로 과거 한국 활동화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밑창은 생고무로 되어 있어 접지력이 좋게 되어 있으며 발등 앞부분에도 고무로 덮혀 있어 발가락을 보호되게 만들어졌다. 아직까지 세팍타크로 공을 잘 찰 수 있게 과학적으로 만든 신발은 없으며 종주국이 태국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난양 신발이 세팍타크로 전용 신발이 되어 버렸다. 그럼 세팍타크로 신발은 어떻게 신는 것이 공을 더 맞을 수 있는지 설명한다. 역으로 설명하면 고수들은 세팍타크로를 어떻게 신는지 알아보면 정답이 그 안에 있다. 축구화를 신는 방법과 다르게 세팍타크로 신발(Sepak Takraw Shoes)은 보통 자신의 사이즈보다 10센치 정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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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신는 양말은 따로 있다.Monologue 2011. 3. 2.
필자 존경하는 지인 중에 사막의 아들이라 불리우는 사나이가 있다. 과거 사막이 펼쳐진 중동에서 평범하게 회사원으로 생활하다가 모래 바람에 혹하여 과감하게 일상을 탈피하여 오지와 사막을 탐험하는 전문가로 변신하게 되었다. 사막과 같은 오지를 즐기는 경지에 이른 멋진 분이다. 세계의 유명한 사하라, 고비 사막, 울트라 마라톤등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어드벤쳐 스포츠의 분야의 전문가로 발돋움 하여 우리나라 어드벤쳐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사막의 아들로 알려진 유지성님은 최근 하이크레이지란 서적을 출판하여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오지 탐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막의 아들 유지성님이 세팍타크로를 하는 필자의 팀 선수들에게 양말을 스폰서해주었다. 도데체 사막에서 신는 양말은 어떻게 생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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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른 양말 문화에 놀랐어요.Thailand 2008. 2. 18.
한국과 다른 태국의 양말 문화 소개 내가 처음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여행한 나라는 말레이시아다. 그 후 스승님께서 세팍타크로를 하기 위해 더 이상 말레이시아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하산 명령을 내렸다.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궁금한 것은 어떠한 것이라도 꼼꼼히 살펴보고 확인하고 넘어가야 편하게 잘 수 있는 성격 탓에 우연치 않게 우리와 다른 양말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양말을 방 안에까지 신고 들어오며 빨래통에 넣기까지는 양말을 벗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실내에 들어오기 전에 양말을 벗고 양말을 신발 위 혹은 신발 안에 넣고 맨발로 실내로 들어왔다. 그들의 양말은 방안까지 들어올 수 올 수 없고 같은 양말을 여러번 신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