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포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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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이미지, 스마트폰 배경 화면 무료 배포!SepakTakraw/photo 2015. 4. 14.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 참가하면서 촬영한 사진이다. 지금까지 세팍타크로의 길을 걸어 오면서 세팍타크로를 주제로 바탕화면과 배경화면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쁜 사진들을 찍어왔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세팍타크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세팍타크로 이미지 사진을 선물할 때 기분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 행복하다. 이번 사진은 세팍타크로 공 뒤로 태극기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로고가 보이는 이미지를 한 프레임에 넣어 세팍타크로 배경화면를 부각하였다. 최근 갖고 있는 카메라들이 모두 수명이 다해서 갤럭시S5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래 사진도 역시 갤럭시S5로 촬영한 사진이다.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어 촬영한 사진으로 갤럭시S5 스마트폰 카메라도 빛이 충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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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후 촉촉한 초록 향기 가득한 감성 이미지 사진Photo/others 2013. 6. 26.
감성 표현 이미지 촬영에는 50mm f1.4 렌즈가 제격이다. 장마 기간에 촉촉한 풀 숲 깊은 곳은 초록의 향기가 가득하다. 전북 남원 국악의 전당 마을에서 비 내린 후 촉촉한 녹색 감성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비가 그친 후 풀 숲은 빗방울로 젖은 풍경은 감성 사진을 담는데 아주 좋은 순간이다. 아웃 포커싱에 탁월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50mm 렌즈는 촉촉히 젖은 풀 숲 사진을 담는데 좋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50mm 렌즈를 사랑하게 될 것 같다. 감성 사진은 역시 하늘에 구름이 한 가득할 때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어 흐린 날씨가 사진 촬영하기 좋다. 풀 잎 위에 빗방울이 보석처럼 빛나며 촉촉히 젖은 분홍꽃의 자태는 아름답다. 하트 모양의 잎사귀. 빗방울로 샤워한 느낌... 뽀로로 밴드와 행운의 상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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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f1.4 렌즈로 촬영한 감성 인물 사진 촬영 후기Photo/portrait 2013. 2. 18.
'사진은 심도에 따라 달라진다'. 심도는 사진 촬영할 때 초점이 잡히는 잡힌 영역을 뜻한다. 50mm f1.4 렌즈는 심도 영역을 자유자재로 표현하기 위해 적합한 렌즈이다. 그 이유는 렌즈 밝기가 f1.4로 밝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심도를 자유스럽게 표현할 수 있고 피사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촬영할 수 있다. 태국 여행을 할 때 서해윤선수의 프로필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다. 평범한 프로필 사진보다 특별한 사진을 찍어 주고 싶었다. 해질무렵 태양이 나무가지에 걸친 좋은 빛을 발견하여 멋진 황금빛 보케를 배경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심도는 손가락에 맞추었으며 '심도가 가장 얕은 사진'으로 감성 표현을 극대화하였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f1.4 최대 개방시에 미놀타 렌즈는 영롱하고 동그랗고 황금빛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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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50mm f1.4 렌즈, 인물과 정물 사진 촬영 추천Photo/others 2012. 12. 25.
10만원대 미놀타 50mm f1.4 렌즈를 구입한 후 사진 촬영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50mm f1.4 렌즈는 단렌즈로써 풍경 사진에는 추천하지 않지만 실내에서 촬영할 경우 적합한 렌즈라 생각한다. 50mm f1.4 렌즈로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얼마나 쪼여주는가에 달려 있다. 특히 아웃 포커싱에 능하여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를 잘 조정하면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물 사진을 찍기 위해 구입하게 된 50mm f1.4 렌즈는 후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만족할만한 화질과 색감을 표현해주었다. 50mm f1.4 렌즈는 dslr 카메라 수동 기능을 이해하는데 아주 좋은 렌즈라 할 수 있다. 50mm f1.4 렌즈는 잘 사용하면 로또 렌즈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계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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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찢어진 마음Photo/others 2010. 12. 28.
찢어진 마음 마음을 이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찢어 마음을 붙히는 이음새 또한 억척스럽게 생겼다.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보다 마음을 붙히는 고통이 더 심하다. 찢어진 마음을 억지로 붙혔기 때문에... 모피우스 作 [관련글] - 포토 에세이, 개미 행렬의 의미 - 포토 에세이, 순종일까? 복종일까? - 포토 에세이, 파워 오브 원(Power of One) - 포토 에세이, 느린 달팽이의 사랑 - 포토 에세이, Have a Good Time - '포토 에세이' - 대어를 꿈꾸며... - '포토 에세이' - 달과 등대 사이에... - '포토 에세이' - 붉은 가을 노을에 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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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송이로 착각하게 되는 등나무꽃Photo/landscape 2010. 5. 9.
국립수목원, 5월의 나무 '등나무' 선정 교정 쉼터에 등나무 줄기를 엮는 것은 누구의 아이디였을까? 학교 뿐만 아니라 전국의 쉼터는 항상 등나무 줄기로 엮어 자연스러운 그늘을 제공한다. 봄 향기가 절정인 요즘 시기에 등나무꽃이 만개하여 쉼터 주위는 등나무꽃 향기로 가득 울려 퍼진다. 주렁 주렁 메달려 있는 등나무꽃을 처음 보는 사람은 진짜 포도라는 것을 믿을 만큼 비슷하게 생겼다. 사실 어릴적 처음 등나무꽃을 보고 포도송이가 주렁 열린 줄 알았다. 등나무꽃 향기는 코 끝이 진동할 정도로 강하며 후리지아 피죤 향기와 비슷하다. 따스한 봄 날 오후 등나무꽃 향기를 맡으며 수 많은 이야기를 속삭였던 추억은 누구에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등나무꽃 향기는 진한 그리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