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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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엠블렘, 혹시 세팍타크로 공 아닌가?SepakTakraw/Information 2019. 1. 7.
오늘부터 시작된 AFC 아시안컵 축구 대회 일정표를 보기 위해 들여다보는 순간 눈을 의심하게 되었다. 이유는 AFC 아시안컵 엠블렘에 축구 공이 아닌 세팍타크로 공에 더 가까운 이미지로 보였기 때문이다. 축구공보다 세팍타크로 공에 더 유사한 AFC 아시안컵 엠블럼은 동남아시아 선수들에게 더욱 친근감이 높아 동남아시아에 출전한 팀에서 이변이 많이 나올 것 같다. 머 눈에는 머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지만 2019 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엠블렘은 분명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공에 가까운 이미지임에 틀림없다. 확인하기 위해서는 투표에 붙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로드 중... ▶ 세팍타크로 엠블럼이 주는 의미 ▶ 로고의 중요성,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엠블럼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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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힘의 원천을 파헤치다!SepakTakraw/tips 2015. 1. 13.
55년만에 아시안컵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 선수 중 차두리는 핵심선수이다. 예선 오만전에서 차두리선수의 몸놀림과 패싱 능력은 어린 선수들보다 좋아 보였다. 차두리하면 '로봇, 폭주기관차, 차미네이터, 아우토반'등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체격을 제일 먼저 생각하지만 현재 그 누구보다 기본기가 잘 갖춰졌고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이다. 현재 대표팀에서 최고령 선수로 모범적인 생활로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책임 완수 능력에 항상 믿음을 주는 선수로 축구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월드 스타 '차범근' 아버지의 그늘에서 벋어나 자신만의 축구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차두리 선수의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이 발동했다. 최근 한국에서 스포츠 푸드라는 제품이 생산되면서 출시된 '아이엠프로틴'은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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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참 안타깝다....Monologue 2007. 11. 2.
어렵게 축구선수로써 정상의 자리까지 올랐으나 정작 명예롭게 은퇴를 하지 못할지언정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 축구 선수로써의 최악의 국면에 맞이 하였다. 더군다나 31일 열린 K-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포항 서포터즈들이 이운재를 겨냥한 플랜카드는 참을 수 없을 만큼 굴욕적인 날이 될 것이다. 팀을 운영하다보면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선수 관리이다. 최선을 다한 경기의 승패는 다시 신발끈을 쪼아메서 훈련하면 되지만 선수 관리의 실패는 조직 기강이 송두리채 흔들릴 수 있으며 도덕적인 것과 관련된 문제는 아주 큰 문제로 발전하게 된다. 이운재 음주파동을 유심히 살펴보면 언론에 비쳐지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고 그 안에 또 다른 사실이 내포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참 선수들이 가장 솔선 수범하고 어린 선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