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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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한 우리집 아덜덜Life/family 2011. 2. 1.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둘째, 셋째의 성격과 특성을 알게 된다. 첫째는 확실히 부모의 손이 많이 가게 되어 성장하면서 의젖하지만 창조적인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약간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둘째와 셋째는 첫째와 다르게 주관이 뚜렷하고 타인에게 양보에 관해 너그럽지 못하다. 막내는 곧잘 울기를 잘하고 조로록 엄마에게 달려가기 바쁘다. 둘째 동현이는 중간 사이에 있어 사랑 받는 방법을 스스로 터특하게 되어 가장 눈치가 빠르게 움직이고 행동한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유아기 때의 손길은 점점 없어져 가서 편하지만 금방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더욱 애정이 간다. 연극 배우처럼 울다가 금방 다시 웃는 막내 도훈의 모습과 고집스러운 둘째 도훈이의 모습은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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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깨를 털어 본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Life/family 2010. 8. 25.
고향 제주집에서 아이들에게 생생한 교육 현장의 장소로써 그만이다. 반찬에서만 볼 수 있는 참깨가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막대기로 신나게 참깨를 터는 모습 속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보게 되었고 자연 속에서 성장하면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깨는 고소한 맛과 건강에 매우 유익한 작용을 한다. 혈관 내 콜레스트롤을 제거해주고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 참깨의 효능은 크기에 비해 놀라운 역할을 한다. 또한 몸 속에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작용과 숙취해소 그리고 두뇌 발달등 많은 효과를 갖어 온다고 영양학적으로 알려져 있다. 아주 작은 참깨이지만 건강에 아주 좋은 역할을 참깨를 직접 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 아들의 표정은 마냥 즐거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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