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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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다민족 국가, 말레이이시아 단상Life/travel 2011. 8. 10.
일반적으로 말레이시아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쌍둥이 빌딩, 코수염, 이슬람, 쌍용, 동남아시아정도였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이야기이다. 말레이시아는 중국 다음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국가로써 해외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풍부한 자원과 인력 그리고 자본이 밀려들고 있다. best post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에 대한 나의 인상은 도심 속 정원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태국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인 것 같다. 화려한 이슬람의 건축 양식이 고심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다민족 나라답게 다양한 문화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아시아에서 흔히 느낄 수 없는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이슬람 국가이다보니 율법이 국법보다 우선으로 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으며 기도하는 시간이면 모스크에서 예배 소리가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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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말레이시아 계곡Life/travel 2009. 6. 8.
10년 전 홀로 비행기에 몸을 실고 일본을 경유하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 발을 딛는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는 정원 속 도시와 같은 분위기였으며 쌍둥이 빌딩이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곳 저곳에서 개발 붐이 일어나고 있었다.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말레이시아 끝에서 끝까지 다녔으며 새로운 종교인 이슬람 문화 양식을 배우고 체험하였다. 스승님인 랴우쟌 선생님의 식구들은 한 가족처럼 대해주었고 항상 주변에서 보살펴주었다. 얼굴과 피부색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처럼 보호 받고 사랑받는 기운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 말레이시아는 숲이 많이 우거져 있으며 열대 밀림 지역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아직도 말레이시아 산간 지방에는 확인되지 않는 원주민이 많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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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자랑 '쌍둥이 빌딩' 야경Life/travel 2008. 1. 7.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중 으뜸이 바로 쌍둥이 빌딩이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인트립먼트" 배경 무대로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프르 어느 곳에서 쌍둥이 빌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낮보다 밤에 보는 빌딩 야경은 정말로 아름답다. 화려하고 웅장한 빌딩 조명을 보고 있노라면 넉을 잃을 정도로 아름답다. 한편으로는 엄청난 전기료는 어떻게 충당하는지 궁금해진다. 예전에는 전기료를 아낀다고 10시까지만 불을 밝혔는데 말레이시아 경제가 좋아졌는지 이제는 새벽 1시까지 화려한 불빛을 발산한다. 쌍둥이빌딩은 말레이시아의 상징적인 건물로 전 마히티르 총리가 재직할 당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인 관계를 잘 알고 두 나라에게 건설 시공을 맞겨 2년 반만에 쌍둥이 빌딩을 완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