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판부리체육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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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교사 급여는 6등급으로 구분 / 얼마나 받을까?Thailand 2020. 6. 4.
태국 여행할 때 자주 질문하는 내용 중 하나는 태국인의 급여(임금)에 관한 것이다. 태국의 물가가 싸서 태국 월급을 갖고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두잡, 쓰리잡등 본업 이외에 많은 일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태국 여행하면서 자동차 가격에 놀라게 되고 태국인 급여로 어떻게 비싼 자동차를 쌀 수 있는지 의아해하게 된다. 태국의 실생활을 잘 들여다보면 그들의 어떻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면 당신은 고수이다. 오늘 소개하는 내용은 태국 학교 선생님 즉 공립학교 교육 공무원 기준으로 급여에 관해 정리해봤다. 태국은 한국처럼 크게 사립(Private school)과 공립학교(Government school)로 구분 될 수 있다. 사립학교 선생님은 급여가 높은 대신 복지가 좋지 않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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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동안 맺은 태국 인연 이야기Thailand 2019. 9. 30.
태국에서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수판부리체육학교 교장선생님이 최초로 여자선생님이 되었다는 뉴스이다. 태국 국립 체육학교로 태국 학교 스포츠의 중심 역할을 하는 수판부리체육학교에 여자 교장선생님은 태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오랫동안 수판부리체육학교에서 평교사로 시작하여 최고의 자리에 오른 '쏨찟(Somjit / Boonkongsen)'은 수판부리체육학교에서 살림꾼으로 거의 모든 일을 책임감 있고 자식처럼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부산체육고와 수판체육학교와 세팍타크로팀이 자매결연을 통한 인연은 서로 감동을 주는 사이가 되었다. 그 누구보다 쏨찟선생님의 영전을 축하고 앞으로 더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여성으로서 태국수판부리체육학교 수장의 역할을 수행을 멋지게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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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물에 감동한 사연Thailand 2019. 2. 12.
오늘 사무실에서 태국 출장을 다녀온 분이 태국에서 선물을 받아 왔다. 정확하게 태국 닉네임 "moon"이란 글자가 쓰여 있고 고급스런 포장이 되어 있는 선물을 받게 되어 놀랐다. 선물 내용을 떠나서 태국에서 날아 온 선물 자체가 나에게 있어서는 감동이며 삶의 보람된 순간이다. 태국에서 선물을 받을 때마다 그 동안 태국을 왕래한 걸음이 진실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 내용은 고급스러운 커피잔 세트였다. 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흙으로 빚은 식기류를 유럽으로 수출할 정도로 인기 태국 여행 선물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 현지에서는 '세라믹'이라 부르며 예전에 태국 최고의 세라믹 회장님 집에 초청을 받아 태국 최고 상류층에서 식사를 한 경험이 떠올랐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