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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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에서 바라본 해운대 야경 / 화려함 뒤에 어두움Photo/landscape 2020. 4. 27.
새로 영입한 소니 dslr a200을 테스할 겸 부산 야경 명소인 이기대를 다녀왔다. 시정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운동할 겸 부산 야경을 찍었다. 촬영 렌즈는 미놀타 표준줌렌즈 18-70mm와 단렌즈 50mm로 야경 사진을 담기에는 충분하였다. 코니카미놀타 다이낙스 카메라가 출시될 때 기본 번들 렌즈인 18-70mm렌즈는 생각 이상으로 가볍고 화질도 잘 나왔다. 부산 야경을 촬영하기 좋은 계절은 추위가 접어드는 가을에서 겨울 사이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8k급 야경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시정이 가장 좋은 날씨는 필수이고 바디와 렌즈가 최상급 레벨이 되어야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 다음은 빛이 어두워지면서 세밀하게 조정되는 카메라 세팅에 달려 있다. 부산은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바다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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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놀타 카메라 렌즈수리 곰팡이 청소 / 남포동 중앙카메라 후기Life/knowledge 2020. 4. 22.
소니 바디에 미놀타 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장롱 속에 오랫동안 두었던 사용한 미놀타 AF 50mm f1.4 렌즈와 최근 중고로 구입한 AF 70-210mm f4 김밥 렌즈는 곰팡이 렌즈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하여 청소와 더불어 약간의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알다시피 미놀타는 소니에 인수되었지만 렌즈는 소니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하지 않는다. 부산에서 필름 카메라 및 렌즈를 수리하는 곳을 수소문한 끝에 남포동에 있는 중앙 카메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앙 카메라를 다녀간 후기를 보면 이구동성으로 사장님이 달인이란 칭호를 부를 정도로 인정받고 있었다. 어렵게 찾은 중앙 카메라는 3평 남짓한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즉석에서 렌즈와 카메라 상태를 확인하고 언제 찾아갈지, 금액은 얼마인지 알려준다. 사장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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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바탕화면 어때?SepakTakraw/photo 2020. 4. 21.
따뜻한 봄이 찾아와 산에는 진달래가 도시 안에는 철쭉이 만개하였다. 철쭉과 진달래의 차이는 녹색 잎의 유무이다. 녹색 잎이 난 후 철쭉은 꽃이 피고, 진달래는 꽃이 진 후 잎이 난다. 화사한 봄이 찾아올 때마다 세팍타크로 공과 함께 콜라보 바탕화면을 찍어 왔다. 올해는 화사한 분홍 철쭉꽃에 빠진 세팍타크로 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용된 렌즈는 미놀타 50mm f1.4, 최근에 영입한 일명 김밥렌즈로 70-210mm f4로 촬영하였다. 미놀타 점사는 단렌즈로 항상 만족하는 사진 화질을 보장하는데 김밥 렌즈는 처음인데 미놀타 줌렌즈로 명성이 자자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최근 영입한 소니 알파 A200 바디에 미놀타 렌즈들을 사용하면 카메라 특성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미놀타 김밥렌즈는 줌렌즈로 먼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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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 a200 구입 후기 / 중고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Photo/others 2020. 4. 15.
10년 만에 Dslr카메라를 놓은 후 다시 잡게 되었다. 소니 카메라 이전부터 코니카미놀타 카메라를 사용했다. 니콘과 캐논도 사용해봤지만 코니카미놀타의 감성은 소니로 연결 되었다. 웹사이트에 사진을 올리고 취미로 사진을 찍어서 액자를 담기 위해서는 천만화소로 충분하기 때문에 소니 알파 a900, a850(풀프레임바디)을 포기하고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했다. 이번 기회에 풀프레임 바디를 탐냈지만 무거운 바디와 메모리 용량이 감당하기 어려워 보급형 중 막강한 소니 알파 a200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뷰파인더 기능이 있는 알파 a300으로 갈까 하다가 중고 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에 매물 없어 최종적으로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하여 구매하였다. 뷰파인더가 없는 소니 알파 a200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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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진찍기 좋은 명소, 산지등대 야경 불빛 놓칠 수 없다.Life/travel 2016. 2. 12.
제주 여행 가볼만한 곳 중 사라봉 해안 절벽에 있는 산지등대를 추천하고 싶다. 어릴적부터 이곳에서 뛰어 놀았던 곳으로 지금은 옛 모습을 잃어 버렸지만 사진등대는 여전히 저녁을 밝히는 불빛이 돌고 있었다. 제주 올레길 18번 코스가 있는 사라봉은 아름다운 해안을 지니고 있으며 제주항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2004년에는 소니d707, 2011년에는 코니카미놀타dslr 카메라로 사라봉 산지등대 불빛을 촬영하였다. 그 후 5년이 지나 후지필름x30카메라로 사진등대 불빛을 찍게 되었다. 벌써 12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그 사이에 산지등대 아래는 제주항이 완공이 국제여객터미널이 생겨 크루즈 배를 볼 수 있게 됐다. 어릴적 이곳에서 수영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놀았던 놀이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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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F1.4 단렌즈 구입, 카메라 열정을 다시 품다.Monologue 2012. 12. 17.
니콘 쿨픽스 P300 똑딱이 카메라를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게 되면서 Dslr 카메라는 장농 속에 넣어 둔 상태였다. 최근 미놀타 50mm F1.4 중고 렌즈(old)를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새롭게 Dslr 카메라 촬영에 불을 뿜게 되었다. Dslr 카메라 렌즈 중 인기 있는 단렌즈는 50mm 렌즈로 생각된다. 24~105mm 표줌 렌즈를 주로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50mm 단렌즈를 사용하면서 인물과 정물 위주의 사진을 촬영하게 될 것 같다. 미놀타 50mm 단렌즈는 밝기가 아주 밝아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을 쉽게 할 수 있다. 많은 리뷰에서도 선예도등 좋다는 평이 많아 품귀현상도 있었던 적이 있다. 코미카 미놀타가 소니 카메라로 넘어가면서 미놀타 렌즈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필자의 카메라는 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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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러리스 카메라에 열광하는가?Life/knowledge 2010. 10. 24.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생각하면 dslr 카메라를 생각하지만 카메라 디자인을 파괴한 최근 출시된 삼성 NX100(10년 10월 6일), 소니 NEX-5(10년 6월 8일), 올림푸스 PEN E-P1(09년 7월 15일) 미러리스 카메로 인해 카메라 시장에 엄청난 큰 파장을 불러왔다. 가장 먼저 선수를 친 올림푸스 PEN 카메라는 식상한 카메라 시장에 불을 당기게 되었으며 많은 구매자들에게 관심을 얻게 되어 미러리스 카메라의 시장을 주도하는데 성공하였다. 올림푸스 PEN 카메라는 초반 실적에 불구하고 소니와 삼성에 자리를 내주어 올초 신제품 E-PL1을 출시하여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소니 NEX-5는 올림푸스에 뒤쳐질 것이 없는 자존심으로 막강한 사양을 바탕으로 고사양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