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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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기가 세겨진 세팍타크로 라켓SepakTakraw/photo 2016. 3. 3. 2
세팍타크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라켓을 볼 때마다 숙연해진다. 라켓에 세팍타크로 국기가 세겨 있어 라켓을 잡을 때마다 새로운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세팍타크로 강국인 동남아시아를 방문할 때 그들이 종주국인 이유를 여러 환경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세팍타크로 라켓이다. 세팍타크로도 점차 상업화되고 세계화되게 되면 라켓도 하나의 상품성이 높은 가치를 얻게 될 것이다. 세팍타크로 실력은 라켓으로 공을 어떻게 쳐주는가에 달렸다고 누누히 이야기했다. 양손으로 모두 사용하여 공을 라켓으로 치는 태국 지도자를 보고 놀랐던 적이 있었다. [관련글] ▶ 세팍타크로 라켓, 태국이 최강인 이유를 알 수 있다! ▶ 세팍타크로 라켓 제작하면서 느낀 감동 ▶ 한 땀 한 땀 손끝으로 전하는 태국 세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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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공에 얽힌 태국 이야기SepakTakraw/photo 2015. 12. 28. 10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수 없이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촬영한 세팍타크로 공 사진을 보면서 태국 세팍타크로 이야기를 한다면 밤을 새워도 부족할 것이다. 세팍타크로 공은 다른 어떤 스포츠 공보다 아름답고 세팍타크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다. 세팍타크로 공은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려서 컨셉 사진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세팍타크로 공이 아름다워서 열쇠고리로 제작된 작은 모습을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구입하고 싶어진다. 우리나라에서 세팍타크로 공을 구입하기 어렵지만 태국에서는 대형마트, 문방구등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과거의 세팍타크로 공은 등나무 줄기로 엮어서 만든 공을 사용하여 국제대회를 했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특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더욱 부드럽고 파손이 적은 공으로 부담없이 세팍타크로를 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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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세상의 모든 스포츠 방송 출연 후기History 2015. 12. 10. 10
어느날 체육관에서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데 회사에서 어떤 방송작가에게 연락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세상에 모든 스포츠 테마로 다큐멘터리형식의 방송을 제작하는데 종주국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하여 방송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스포츠 종목은 '야구, 마라톤, 세팍타크로' 세 종목을 선정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어떻게 세팍타크로가 들어가는 행운을 얻었는지 아직도 미스테리이다. 방송 작가 이야기로는 세팍타크로 공이 아름다워서 특별한 매력을 느껴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 같아 세팍타크로를 선정했다고 한다. 그 후 태국에 촬영하기 전까지 많은 스토리를 알려주었고 대본을 손에 들고 태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현재 방송이 나가고 있으며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총4가지 국면으로 나누어져 세팍타크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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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의 매력 덩어리, 세팍타크로 공 바탕화면 이미지 무료 배포SepakTakraw/photo 2015. 2. 24. 8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사진 촬영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사진을 찍다보면 다양한 컨셉을 촬영하게 되는데 50mm f1.4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세팍타크로 공은 세팍타크로 종목 특성을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실제 경기 뿐만 아니라 장식용으로도 예쁘게 활용될 수 있다. 과거에 세팍타크로 공은 등나무 줄기로 엮어서 만들어서 사용되었고 현재는 특수 플라스틱과 고무로 합성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세팍타크로 공은 줄기로 엮은 듯한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공 속이 비어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공으로 알려져 있다. 보기만해도 신기한 세팍타크로 공으로 신기하게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는 그 자체가 신비로운 종목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 여성용, 남성용 공의 규격과 색상에 약간 차이가 있으며 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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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SepakTakraw)가 종주국인 이유?SepakTakraw/photo 2014. 5. 31. 2
태국은 세팍타크로 종주국으로 많은 사람들이 세팍타를 즐기고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세계 최강의 팀이 되기 위해서는 세팍타크로를 경제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세팍타크로 문화가 보편화 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팍타크로를 위해 태국을 떠나는 길은 마치 성지를 방문하는 기분이 들며 삶 속에 세팍타크로가 녹아 있는 모습을 볼 때 느끼는 바가 많다. 수박 과일 조각을 세팍타크로 공과 영문 이니셜을 세겨 넣은 모습으로 세팍타크로르 사랑하는 열정이 담겨 있다. 세팍타크로 전문가 입장에서 세팍타크로 공을 세긴 디테일한 모습은 100%싱크율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식과 세팍타크로 모임 같은 행사에 이런 과일 조각이 있다면 그 자리를 더욱 빛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세팍타크로 공 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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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힘든 세팍타크로 공 배경화면 이미지 어때요?SepakTakraw/photo 2014. 4. 18. 8
완연한 봄이 찾아 오면서 본격적인 세팍타크로(Sepaktakraw) 시즌도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봄 풍경은 마음을 설레이게 하며 생명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학교 주변에 개나리와 유채꽃 그리고 벚꽃을 보면서 마음이 힐링되었다. 민들레 홀씨와 세팍타크로 공을 매치시켜 봄 내음이 물씬 나는 컨셉 사진을 찍게 되었다. 50mm F1.4 단렌즈를 사용하여 세팍타크로 봄 풍경 이미지를 담으면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올 때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기분 좋은 촬영 시간을 갖게 된다. 세팍타크로 공과 둥근 모양의 민들레 홀씨는 비슷하여 한 프레임 속에 동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매치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배경화면이 만들어졌다. 배경화면을 목적으로 촬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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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Takraw) 스냅사진, 새벽을 깨우는 공소리!SepakTakraw/photo 2014. 4. 11. 6
하루에 수천번 이상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 선수들은 매 순간마다 정확하게 차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아침 햇살을 등에 지고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선수들을 볼 때마다 운동을 시작했던 과거 시절이 떠오른다. 하루의 일과 중 아침이 제일 중요하 듯 새벽에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느낌은 신선하고 상쾌하다. 새벽에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중요성은 말할 필요없이 자신을 일깨우는 것과도 같으며 하루를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세팍타크로 공을 잘 차기 위해서는 일언지하 '마음이 안정되어야한다'라는 말을 한다. 공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에 마음의 상태에 따라 세팍타크로 공도 달라지는 것은 자명한 일다. 따라서 세팍타크로 공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공을 어루만져주고 정성스럽게 차게 되면 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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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 여행의 설레이는 이유?Thailand 2013. 10. 9. 12
오래전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한 인상적인 사진 한 장을 꺼내보았다. 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에 머물를 때만큼은 원없이 세팍타크로에 빠져들게 된다. 그 이유는 어느 곳에서나 세팍타크로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태국인들의 필수 운동 기구는 바로 세팍타크로 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모습이 부러웠다. 종주국에 담긴 의미를 찾기 위해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유학을 하였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종주국은 깊이와 두께에서부터 엄청난 차이가 난다. 숨은 고수들이 많고 다양한 경험과 기술 및 경험들이 오랜 시간 세월이 흐르면서 축적되어 있는 곳이 바로 종주국이라 할 수 있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으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