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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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사랑했으면?SepakTakraw/Information 2012. 12. 23.
세팍타크로(Sepak Takraw)는 태국, 말레이시아 반도를 중심으로 주변 국가들의 공놀이 문화를 스포츠로 승화 시킨 종목이다. 죽부인처럼 등나무 줄기를 엮어서 만든 공이 바로 세팍타크로 공이다. 산업화가 되지 않았을 때 국제 시합에서 등나무 줄기를 엮은 공으로 게임을 뛰었던 옛 추억이 떠오른다. 세팍타크로의 매력 중 하나는 세팍타크로 공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세팍타크로 공은 등나무 줄기로 엮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예쁜 장식용으로도 사용될 만큼 아름답다.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등 동남 아시아 국가들 모두가 세팍타크로를 즐길 정도로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종목이다. 수 많은 세팍타크로 공을 자신의 집에 벽에 장식을 한 모습을 보고, 얼마나 세팍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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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순간, 가슴이 뜨거웠다.SepakTakraw/video 2012. 7. 27.
태국의 축구 사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뜨겁다. 태국 대표 맥주 싱하(Singha)가 맨유 FC를 후원하고 있으며 맨유 선수들을 모델로 광고를 촬영하고 홍보를 할 정도이다. 맨유 축구 선수가 태국 전통 스포츠인 세팍타크로 공을 차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싱하의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태국 전통 스포츠인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공을 차는 맨유 선수들을 영상을 보는 순간 가슴이 뜨거워졌다. 싱하와 세팍타크로는 태국의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써 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 클럽 맨유를 통해 홍보하는 기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 중심에 박지성이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루니와 하파엘 선수들이 세팍타크로 공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이 어떨까 상상을 해본다. 박지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