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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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사부님과 동행한 서울 투어, 요다 같은 말을 듣다.Life/travel 2013. 11. 25.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태국 세팍타크로 남,여 총 감독으로 한국 땅을 처음 밝은 '니폰' 사부님은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을 수 차례 방문했지만 서울 투어는 지금까지 없었기에 이번에 제대로 서울 관광을 시켜드렸다. 화천에서 열린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마치고 2박3일 동안 태국 사부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탓에 서울 투어 코스를 실내 위주로 안내했으며 롯데월드와 경복궁 그리고 남산타워를 필수 코스로 잡고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이가 들면서 태국 지인들이 한국으로 관광오는 분이 많아지고 있어 서울과 부산 관광 코스를 항상 숙지하고 있었다. 서울 관광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안겨드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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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서울 타워에서 만난 환상적인 빛내림 풍경Life/travel 2013. 11. 21.
1991년 서울에 있는 학교에 다니기 위해 공항버스를 타고 갈 때마다 남산 타워를 봤다. 서울에서 10년 이상 살았지만 남산 타워에 한 번도 놀러가지 못했다.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마치고 태국 사부 '니폰'을 모시고 서울 투어를 하면서 드디어 남산 타워에 오르게 되었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관광하는 코스 중 하나가 남산타워로 오래전부터 알려졌다. 지금은 N 서울 타워로 명칭이 바꿨으며 예전보다 더욱 멋진 주변 환경으로 바꿨다. N 서울 타워는 남대문 시장과 함께 하는 서울 관광 코스로도 좋으며 N 서울 타워를 쉽게 오르려면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N 서울 타워를 올라가는데 흔들림이 생각보다 없었으며 편하게 오를 수 있어 나이드신 분도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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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으로 가득한 명동 거리 풍경Photo/landscape 2013. 4. 29.
사진 작가 이병곤(BK)님을 만나기 위해 10년만에 명동 거리를 찾았다. 그 사이에 명동 거리는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이었으며 한국 관광을 위해 찾은 외국인들이 가득하였다. 가장 놀란 것은 명동 거리에서 일본어,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여 외국 관광객을 유혹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명동 거리에 있으며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 관광 명소 1번지이다. 포근한 봄 햇살이 비추는 명동 거리는 생기가 넘쳤으며 쇼핑과 먹거리 그리고 한국 문화의 흐름을 기분 좋게 하였다. 명동은 일본어와 중국어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되는 유일 지역으로 오랜만에 흥미로운 추억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보냈다. [관련글]▶ 이병곤(BK) 사진작가 만남, 베팅을 한다면 그에게 올인할 것이다.▶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