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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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Live 감상, 아프리카 tv 중계방송SepakTakraw/Information 2010. 6. 26.
세팍타크로(Sepak Takraw) Live 중계, 꿈이 아니다 현재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21회 회장기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오늘, 26일 하루 A코트 전 경기를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로 방송하고 있으며 세팍타크로 진수를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다. 잠시 후 오후 2시에 펼쳐지는 조 예선 경기 경북도청과 고양시청 경기는 이번 대회 하일라이트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볼만한 경기 기술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팀 모두 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중국 꽝저우 아시안게임에 모두 참가하는 선수들이다. 세팍타크로 경기장이 라이브 방송으로 볼 수 있다니 마치 꿈만 같은 기분이다. 세팍타크로 점점 방송에서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방송에 자주 비쳐줘야만 세팍타크로를 직접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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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SepakTakraw/photo 2010. 5. 12.
문방구에 세팍타크로 공이 주렁 주렁 메달린 모습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종주국인 태국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바로 문방구 앞에 세팍타크로 볼이 걸려 있는 모습이었다. 태국 내에 세팍타크로가 얼마나 대중화되었으며 흔한 문방구 앞에서 세팍타크로 볼을 메달아 판매를 하고 있을까... 비인기 종목으로 인식되는 우리나라에서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풍경이 태국에서는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부러웠다. 세팍타크로는 태국의 국기 스포츠이자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티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써 한국의 태권도처럼 온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는 스포츠가 바로 세팍타크로이다. 태국 문방구 대문 앞에 대롱 대롱 걸려 있는 세팍타크로 공을 보면서 한국의 세팍타크로의 미래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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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곡예가 떠오르는 세팍타크로 경기SepakTakraw/video 2009. 9. 8.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 선수들의 경기를 일반 사람들이 접하게 될 때 이구동성으로 '원숭이가 곡예를 한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점프를 해서 홱~~ 돌아 차는 모습이 마치 원숭이가 재주를 부리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는 것 같다. 본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태국 라차부리에서 열린 Egat Cup 2009(8월 19일-22일) 마지막 조별 경기로써 물러설 수 없는 태국팀 간의 경기이다. 검정색 유니폼은 대회 주최팀인 Egat팀으로 앞선 대회의 챔피언이며 상대팀(회색유니폼)으로는 대회 주최지역 라차부리 홈팀의 선수들이다. 알고보면 모두 타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며 태국 내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다. 특히 라차부리 공격수와 피더는 나콤파톰 프로리그팀에 활약할 당시 우승을 했었으며 한국 초청 대회에도 참가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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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 대중화 방안 제시SepakTakraw/Information 2009. 6. 27.
20년 동안 세팍타크로(sepaktakraw)의 길을 걸으면서 가장 답답했던 것은 바로 우리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가 어떻게 하면 대중에서 좀 더 다가 설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팍타크로 비젼을 제시해 본다. 생활 체육 활동을 위한 세팍타크로 종목에 관한 고찰 서 론 세팍타크로 경기는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경기 기술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높아 일반인들이 기술을 습득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 국가대표급 선수가 되더라도 세팍타크로 경기가 요구하는 기초 체력과 특수 기술의 나이도가 높아 기술을 구사하는 측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년체전 종목에 세팍타크로 경기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등학교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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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의 설움이 이런 것인가?SepakTakraw/Information 2007. 11. 28.
세팍타크로의 강호 청추시청팀에 관한 기사를 보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청주시청은 올해 전국체전 우승을 하여 별 어려움이 없어 보였는데 충청북도의 예상치 못한 운영으로 선수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가뜩이나 전국체전 우승으로 그 동안의 변변치 못한 입상 실적에만회하고 고장을 위해 피와 땀으로 우승을 이루었는데 정작 돌아온 것은 팀 해체 위기이다. 참 어이가 없는 노릇이다. 이런 기사를 들으면 선수들은 허탈감과 배신감이 들 것 같아 매우 큰 걱정이 된다. 어제 기사가 나온 내용을 한번 꼼꼼히 살펴보면 문제의 발단은 충북도에서 2004년 충북 전국체전을 개최하면서 청주시청을 창단하였고 50%의 보조금을 지원하였는데 이제와서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보조금 지원을 안해주면 뻔히 팀이 위기가..